도가니
- 최초 등록일
- 2011.09.05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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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가니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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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상 깊은 대목
"미친 광란의 도가니야!"
처음 교육학 교수님께서 한신말씀... 친구에게 추천하고 친구가 이런 더러운책을 추천했다고, 뭐라고 하셨던 말
씀 느껴지는 책 이였습니다. 정말 뭐라 표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강인호가 무진시로 향하던 그모습
은 인생의 패배자가 다시 살아나기위해 교직으로 오려는 것 이였지만 무진시 특수학교 교육의 실태와 교장과
행정실장의 만행 그리고 기숙사 간사의 추악한 행동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 보고 놀람.... 그리고 선생들의 쉬쉬
함 정말 그모습을 본다면 질색 일것 같다. "한명의 교육자로써 저건 아니 잖아!" 라고 생각 했을 것 같다.
또한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생각 하면서 하는 갈등들 정말 감정 기복이 심한 인물이다. 감정이입이 정말 쉬운
인물이기도 하다. 분노, 슬픔, 갈등이 잘보인다. 마지막에 무슨 변덕으로 집으로 가버렸는지는 잘 몰랐었다. 2번
째 읽어 보니까 이해가 되었다. 아내와 딸을 위해 그리고 중간에 서유진에게 한말 자기는 누나처럼 정직하게
살수 없다고, 옳은 일만 하고 살수 없을 것 같다는 말... 이게 이유같다.
서유진.... 솔찍히 강인호보다 무진시에 더가까운 인물이 었으나 특수학교 실태에 몰랐던 사람 한명의 나약한
여인 남편을 잃고 어머니와 딸을 부양 하는 사람... 딸에게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살아가게 하고 싶었던 여인,
한때 강인호를 좋아 했던 여인, 강단있는 모습, 옳은 일에 나서는 정직한 여인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여인에게 감정을 이입해서 보면 어떤 일이든 참고 나아가야 한다는 그런 모습이 보인다. 또한 그안에 절망과
좌절이 보인다. "미친 관란의 도가니야"하며 슬퍼하는 모습도 처량해 보인다. 강한 인물 이지만 나약한 인물인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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