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회화사(3) - 청과 근 ,현대
- 최초 등록일
- 2011.11.2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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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중국 회화의 태동기인 청나라의 회화사를 석도와 양주팔괴 등을 중심으로 고찰하여 보고, 해상화파와 영남화파를 중심으로 근, 현대 중국 화가들과 그들의 예술관을 기술하였다. 그리고 현재 활약 중인 현대 화가들을 중심으로 세계 미술계의 거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오늘날 중국 현대 화단의 현 주소를 고찰하였다.
목차
1.청대
1)시대적 배경
2)화가와 화론
① 정통적, 복고적 화가와 화론
② 석도화론
③양주화파(揚州畵派)의 화가와 화론
2, 근, 현대
①해상화파의 화가와 화론
②기타 해상화파 화가
③영남화파(嶺南畵派)의 화가와 화론
④기타 영남학파의 화가들
⑤기타 중국의 현대화가들
본문내용
① 정통적, 복고적 화가와 화론
복고풍 화가들은 상남폄북의 동기창 화론에 근거를 두고 좋은 작품은 반드시 고대의 화풍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위 방작(倣作)이어야 한다는 견해를 가졌다. 청초의 누동화파(婁東畵派)와 우산화파(虞山畵派)가 중심이 되었는데 이들은 황공망을 최고의 화가로 부각시키고 왕유, 거연, 동원, 미불, 원사대가들을 존경하였다.
즉 석도화보에서 피력한 이른바 ‘일획론(一劃論)’은 그의 미학사상의 핵심인데, 일획이 모든 창작의 기초라 여겨 “억만 필묵이라도 일획으로 시작되지 않음이 없고 끝나는 것도 그러하다”고 하였다.
이 ‘일획법’은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낳고 유는 또 모든 것을 낳게 되는 것(도는 하나를 만들고, 하나는 둘을 둘은 셋을, 셋은 만물을 만든다)즉 노자의 도가사상인 유무상생과 상호거래성을 강조한 것으로 회화에서 일획이 마침내 만 가지 형상을 나타내는 만 획의 근본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서양유학파들을 중심으로 서양화법을 중국에 들여온 화가들이 있었는데, 중앙대학과 항주예전의 서비홍(徐悲鴻)과 임풍면(林風眠)상해미전 교장 유해속(劉海粟)이다. 이들은 당시 중국 미술의 3대 거두로 일컬어졌다. 중앙대학의 서비홍은 학원파(學院派), 항주예전의 임풍면은 현대파로 불리어지기도 했다.
1989년 82세로 심장병으로 사망한 이가염은 ‘칠십시지기무지(七十始知己無知 칠십이 되어서야 비로소 나 자신이 무지함을 알았다)’라 하며 칠십이란 나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한번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정상에 오르기를 결심할 만큼 예술혼을 불태웠다.
그의 제자인 賈又福은 베이징 북쪽의 타이항산(太行山)을 오랫동안 사생하며, 자신의 정신세계가 투영된 사실산수(寫實山水)와 사의산수(寫意山水)의 이상적인 결합을 통해 독특한 가씨산수(賈氏山水)를 창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