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양면성과 전통술의 계승방안 A+
- 최초 등록일
- 2012.04.03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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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포트 자료 받으시고 좋은 평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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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술의 양면성
대학생들에게 술은 꼭 거쳐야 하는 하나의 관문과도 같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엔 꼭 함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술이고, 한 학기의 시작과 끝엔 항상 술자리가 있다. 세상에 참 많은 것들에 양면성이 있다고 하지만 동전의 앞, 뒷면만큼이나 술이 가진 양면성은 분명하며 알면서도 중용의 미덕을 살리기가 가장 어려운 대상이기도 하다. 처음 한 두잔의 술은 윤활유 역할을 한다. 기분이 알딸딸해지고 정신은 현실을 통과하여 몽롱한 세상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이 문이 열리게 되면 대학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낯선 인연들이 어느새 오랜 친구같이 반가워 보이고 서로의 목소리 또한 점점 커져간다. 사람과 술이 함께 있는 것이 모임이라는 말이 하나의 명제로 보여 진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속에 소주가 한 병 두 병씩 비워져 간다.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간다.
옛 선인들도 술을 사랑했다. ‘애주가’, ‘만취가’ 등 술을 소재로 한 고전시가들이 전해지고 있으며, 이백과 두보는 ‘주호(酒豪)’, ‘주선(酒仙)’으로 불리기도 할 정도이며 ‘술과 안주를 보면 맹세도 잊는다.’ 는 속담이 있을 정도니 어느 정도로 술을 사랑하였는지 가히 짐작할 만한 대목이라 하겠다. 이제부터 술의 진정한 양면성을 하나 하나 살펴보기로 한다.
1) 술의 앞면
가. 정신적 건강
- 적당한 음주는 사람의 정신건강에 유익하다. 적당한 음주는 사람의 정신을 유쾌하게 하고, 우울증과 긴장감을 완화시켜 안정감을 준다. 지인들과의 저녁식사에서 곁들이는 적당량의 술이 친목을 도모시켜주고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대부분이 다 인정 할 것이다.
나. 신체적 건강
- ‘적당한‘ 술의 양 : 술 속의 알콜 함유량이 그 기준이 된다. 고혈압이 없는 성인남자의 경우 20g이하(맥주컵 2잔, 소주잔 2잔) 성인여자의 경우 10g이하가 이에 해당한다. 간이 하루에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은 80g이다. 그러므로 맥주 2000cc, 소주 3/4병, 양주 180cc를 초과하면 안 된다. 앞서 말했던 중용의 미덕이 받아들여지는 범위이다.
- 혈관계, 노화 질병 예방 효과 : 적당한 음주는 관동맥 질환뿐만 아니라 심부전증, 뇌경색증, 당뇨병, 치매 등의 발생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심장병 예방 효과 : 영국 의학 저널에 따르면 적당량의 술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병 확률이 14~25%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한 잔 정도의 술은 심장 질환 위험을 4분의 1로 줄인다는 것이다. 적당한 음주는 피 속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병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혈압 조절 효과 : 특히 하루 10~20g정도의 알코올 섭취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하루 20g 이상의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2배 이상 고혈압이 높게 발생한다고 한다.
- 소화 촉진 효과 : 식사 전의 적당한 음주는 소화계통 내의 각종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위장의 소화와 섭취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러므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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