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법률 퀴즈

소개글

생활법률 가상강좌 퀴즈 답입니다.(중간고사)

목차

● 1주차 Quiz
(1) 신법에 의하여 공소시효가 연장된 때에 법 시행 이전에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된 범죄에 대하여 소급효금지의 원칙이 적용되어지는가의 여부(대법원 1997.4.17. 96도3376; 헌법재판소 1996.2.16. 96헌가2, 96헌바7․13)
(2) 갑은 살해의 의사로 위험한 저수지로 유인한 조카(10세) 을이 물에 빠지자 구호하지 아니한 채 방치한 행위가 부작위에 의한 살인행위로 볼 수 있는지의 여부.(대법원 1992.2.11. 91도2951)

● 2주차 Quiz
1) 甲이 乙을 살해하려고 흉기를 휘두르자 경상을 입은 을은 K병원으로 후송도중 구급차의 운전기사 丙의 실수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사망하였다. 甲의 죄책을 묻는다.
2) 운전자 X는 육교 앞 보도에 서 있는 보행자 갑이 육교를 횡단하지 않고 갑자기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것을 미처 예상하지 못하여 상해를 입혔다. X의 형사책임을 묻는다(대법원 1985.9.10. 84도1572).
3) 고속도로상에서의 신뢰의 원칙과 자동차운전자의 주의의무(대법원 1981.3.24. 80도3305). 자동차와 자동차간 그리고 자동차와 무단보행자사이의 이 원칙의 적용범위와 한계

● 3주차 Quiz
1) 아파트 경비원 X는 야간에 지하 주차장을 순찰 중 자동차의 문을 열고 소지품을 훔치려던 고등학생 Y를 붙잡아 경찰에 넘기려다 적당히 혼을 낸 후 풀어 줄 목적으로 아파트 지하창고에 밤새도록 가두었다가 새벽에 놓아 주었다. X의 죄책은?
o 관련법규정: 형사소송법 제212조(현행범인의 체포), 제213조 제1항(체포된 현행범인의 인도), 형법 제276조 제1항(체포감금죄).
2) 무의미한 연명치료 장치제거는 허용되어져야 하는가.
3) 갑은 친구들 앞에서 을의 전과사실을 폭로하였다. 이 사실을 전해 듣고 격분한 을은 갑의 집을 찾아가 구타하여 상해를 입혔다. 을의 형사책임은?(대법원 19691230. 69도2138).
4) 남편 갑은 가출한 아내 을을 우연히 발견하고 민법상의

본문내용

● 1주차 Quiz
(1) 신법에 의하여 공소시효가 연장된 때에 법 시행 이전에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된 범죄에 대하여 소급효금지의 원칙이 적용되어지는가의 여부(대법원 1997.4.17. 96도3376; 헌법재판소 1996.2.16. 96헌가2, 96헌바7․13)
→ 우리나라는 형법 제 1조 2,3항에 소급효금지의 원칙을 들고 있다. 소급효금지의 원칙이란, 형법은 효력발생 이후의 행위에만 적용되며 시행되기 이전의 행위에까지 소급하여 효력을 갖지는 않는다는 원칙이다. 이 원칙의 근본취지는 개인의 지위보장에 있다. 따라서 신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공소시효가 완성된 범죄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소급효 적용을 할 수 있다.
(2) 갑은 살해의 의사로 위험한 저수지로 유인한 조카(10세) 을이 물에 빠지자 구호하지 아니한 채 방치한 행위가 부작위에 의한 살인행위로 볼 수 있는지의 여부.(대법원 1992.2.11. 91도2951)
→ 위의 경우는 부작위범의 종류 중 부진정부작위범으로 구분된다. 그 이유는 갑은 살해의 의사를 가지고 조카를 위험한 저수지로 데려간 것이다. 이것은 규정형식이 범죄의 적극적 행위인 작위로 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조카가 물에 빠지자 구호하지 않고 이를 방치한 것은 부작위한 행위이다. 종합하면 규정형식이 작위로 되어있는 구성요건을 부작위로 실현하는 경우로서 이 때 우리는 갑을 부작위에 의한 작위범 다시 말해, 부진정부작위범이라고 얘기할 수 있고, 갑을 을을 상대로 부작위에 의한 살인행동을 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