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연의 제12회 진당관에서 나타가 세상에 나오다
- 최초 등록일
- 2012.08.18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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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신연의 제12회 진당관에서 나타가 세상에 나오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문 원문 포함>
봉신연의 제12회 진당관에서 나타가 세상에 나오다
시왈 금광동리유기진 함락지노한보지인.
시는 다음과 같다. 금광동 안에 진기함이 있으니 떨어진 지극한 인자를 보필한다.
주실이생가기색 상가응백멸정신.
주나라 왕실이 이미 좋은 기색을 낳으니 상의 가문이 자멸할 정신이다.
종래태운다동량 자고창기유겁린.
종래부터 태평한 운수는 동량의 신하에 유래하나 고대부터 창성할 기운에는 겁박의 불꽃이 있다.
무오순중봉갑자 만차조야진침륜.
무오시에서 갑자를 만나면조정과 재야가 온통 쇠락하였다.
화설진당관유일총병관 성이 명정 자유방도수진 배서곤륜도액진인위사 학성오행둔술.
각설하고 진당관은 한 총병관이 있는데 성은 이씨이며 이름은 정이며 어려서부터 도사를 찾고 진리를 닦아서 서곤륜의 도액진인을 스승으로 삼아서 오행의 둔갑술을 배워 완성했다.
<중 략>
<한문 원문 포함>
화설나타가토둔래 지건원산금광동후사법지.
각설하고 나타는 숨어 들어가니 건원산 금광동에 이르러서 스승의 법지를 기다렸다.
금하동아망계 사부 사형후법지.
금하동자가 바삐 말했다. “사부님, 사형이 법지를 기다립니다.”
태을진인왈 착타진래.
태을진인이 말했다. “그를 들어오게 하라.”
금하동자지동문대나타왈 사부명니진거.
금하동자가 동굴문에 이르러서 나타를 대하여 말했다. “사부님이 당신을 들어오라고 명했다.”
진인문왈 니부재진당관 도차유하화설
진인이 물었다. “너는 진당관에 있지도 않고 이에 이르러서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가?”
나타왈 계노사 몽은강생진당 금이칠재 작일우도구만하세조 불의오광자오병 장악어상인 제자일시노발 장타상료성명 금오광욕주천정 부모경황 제자심심불안 무문가구. 지득상산간구노사 사제자무지지죄 망기수구.
나타가 말했다. “스승님께 아룁니다. 은혜로 진당에 탄생한지 지금 이미 7년입니다. 어제 우연히 구만하에 씻으러 가서 뜻하지 않게 오광의 아들 오병이 나쁜 말로 사람을 해치려고 하여 제가 일시에 노기가 발동하여 그의 생명을 빼앗았습니다. 지금 오광이 하늘나라에 상주하려고 하며 부모께서는 놀라니 제 마음이 매우 불안하여 구할 방법이 없으니 부득불 산에 올라가서 사부님께 간절히 구하니 제자의 무지한 죄를 용서해주시고 곧 구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 자료
진본중국고전소설십대명저 봉신연의, 허중림 저, 중국 춘풍문예출판사, 튼살 흉터 이미지한의원 원장 번역, 117-127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