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적 대량생산과 작업현장 중심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일본식 참여경영
- 최초 등록일
- 2012.09.14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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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연적 대량생산과 작업현장 중심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일본식 참여경영을 주제로 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일본식 참여경영의 발전
본문내용
경쟁상황의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다수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이 ‘유연한 대량생산’(Flexible Mass Production) 체제이다. 이 시스템은 위계적 통제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신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대량생산 체제와 유연성을 결합하는 시도이다. 이와 같은 전략은 전통적인 ‘과학적 관리’가 갖는 문제점들을 유연한 범용기술, 숙련의 확대, 하청이나 외주 및 임시직 경영자들의 광범위한 활용, 그리고 작업현장 중심의 팀 조직 등의 도입을 통해 극복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팀 작업의 주된 포인트는 노동내용의 고도화가 아닌 노동강도의 강화라 할 수 있다(Berggren, 1994: 3-54; Reihe, 1993; Turner, 1992: 199-221).
2. 일본식 참여경영의 발전
이 전략에 따르면 기업들은 일본 등 새로운 경쟁자들에 의해 개발된 생산방식들을 적극적으로 학습하여 수용하고, 경쟁력을 결여한 생산설비와 유휴 인력을 과감히 정리함으로써 총체적 합리화에 의한 새로운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유연한 대량생산 체제의 가장 앞선 형태로는 이른바 ‘린생산체제’(Lean Production System)이라 할 수 있는데, 그 기원은 일본에서 발전한 도요다 생산방식에 있다(오노 다이이치, 1988; Deming, 1984; Juran, 1988; Ishikawa, 1985; Womack, 1990). 이 모델에서는 제조와 작업의 순조로운 흐름에 대한 장애요인들을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한 장애요인들에는 긴 교체시간, 작업의 병목현상, 기계의 수리 및 보전시간, 품질상의 결함 등이 포함된다. 그런데 기업들은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작업의 진행 중에 항상 일정한 재고수준을 유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린생산체제에서는 생산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재고와 낭비 요인들의 제거를 특히 중시한다. 생산체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유분’이 축소된다는 것은 그만큼 조직의 군살이 제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린생산체제에서는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군살’을 완전히 제거하고 조직을 ‘간소화’ 시킬 것을 강조한다. ‘재고’와 ‘결함’의 제거, 이를 위해 조직의 모든 수준에서 총체적 품질관리 체제의 확립과 ‘소집단’ 중심의 작업현장 참여가 강조되고, 지속적인 개선과, 이를 통한 품질 향상을 지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