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보푸라기, 더덕구이 조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03.1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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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더덕구이
2. 음식의 재료
3. 느낀점
본문내용
더덕구이
더덕구이는 더덕을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빼고 부드럽게 한 후 부스러지지 않도록 자근자근 두들겨 펴서 유장 처리를 한 다음, 고추장 양념장을 발라 약한 불에서 타지 않도록 석쇠에 구운 음식이다.
유의사항
- 더덕은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후 두들겨야 부서지지 않는다.
- 더덕을 넓게 펴기 위해서는 더덕을 자근자근 두들기는 방법과 방망이로 미는 방법이 있다. 이 때 면보를 깔면 더덕이 덜 부서지는 효과가 있다.
- 유장은 조금만 발라 애벌구이해야 질척이지 않고 더덕구이의 색깔이 골고루 난다.
- 더덕에 기름장을 너무 많이 바르면 고추장 양념이 흡수가 덜 되므로 살짝 발라 굽고 다시 양념장을 발라 구워야 색이 골고루 난다
<중 략>
명태
『신증동국여지승림』(1530)에 무태어(無泰魚)란 명칭으로 명천(明川)의 토산물로 기록되어 있다.『송남잡식』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원산도에서 나고, 명천사람 太모씨가 북해에서 비로소 낚시로 낚았다. 크고 살찌고 맛이 좋았으며 명태(明太)라 이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명태를 얼린 것을 동태, 말린 것을 북어, 얼려 말린 것을 황태 또는 더덕북어라 한다. 더덕말린 것처럼 부슬부슬하기 때문이다. 더덕북어는 얼려 말리는 것을 되풀이하여 가공한 것으로 기름기가 없으므로 비교적 오래두어도 상하지 않는다. 북어는 북어적, 북어조림, 북어찜, 북어구이 등의 요리가 있고 또 국으로도 끓인다.
<중 략>
② 전체 - 북어 보푸라기는 오무려진게 더 이쁘다
그냥 색만 구분해서 놓기 보다는 손으로 조금 더 매무새를 만져 오무려지게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③ 3조 - 더덕의 양념이 잘 묻어있지 않다.
3조의 더덕구이에는 양념이 잘 묻어 있지 않아서 더덕의 하얀 부분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우리 조는 그러한 경우에 대비해 한 번 굽고 또 한 번 양념을 듬뿍 묻혀 구어ㅓ냈더니 맛깔스런 색이 나왔다. 다만 양념장이 남은게 아까워서 많이 바르다 보니 짜졌다
참고 자료
한국전통식품연구 / 조은자 /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 2008. 1. 31
한식비전 / 서정옥 / 현암사 / 2006. 2. 10
한국음식의 이해 / 최은희 김준희 오봉희 이영희 이지현 한경순 공저 / MJ미디어 / 2007. 7. 18
약(藥)이 되는 한국음식 / 이상아 / 훈민사 / 2003.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