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design and employee selection
- 최초 등록일
- 2013.03.26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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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통적인 직무설계
2. 새로운 직무설계
본문내용
생산성이라는 경제학 개념은 자본과 노동을 자원의 덩어리로 여긴다. 인적 자원에 관해서 미시경제학은 효율성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미시경제학 원리인 노동의 분배는 직무설계와 중요한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직무를 설계할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다.
따라서 이번 장에서는 경제와 조직 행동 개념에 입각해서 어떤 직업이 설계되고, 직원들이 어떤 직업에 대해 선택되는지 다룰 것이다.
전통적인 직무설계
노동의 분배는 직무설계와 연관이 깊다. 이러한 노동의 분배는 ‘특성화’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이런 ‘특성화’는 상업적 회사와 경제성장을 일으키는 생산성의 주요한 근원이다. 테일러에 의해 이러한 ‘특성화’라는 개념은 바로 과학적 경영이라는 원칙으로 구체화되고 진화되었다. 이런 과학적 경영이라는 원칙은 핵심 업무와 직업 요소를 정의했고, 제품이 생산되는 표준시간을 측정해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런 테일러의 과학적 경영 이론은 후대에 여러 학자들의 이론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과학적 경영의 성과는 직업설계가 구체화되었다는 것이다. 테일러가 설계한 세상에서는 감독관의 통제 하에서 직원들이 반복적인 일을 한다. 그리고 이것은 높은 생산성, 적은 노동비용, 낮은 제품 가격, 판매량 증가, 자본과 노동의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계급이나 관료제 같은 용어로 대변될 수 있는 원칙들은,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비효율적으로 여겨지고, 심지어 경멸되어지기까지 한다. 그러나 20세기 초반에만 해도, 관료제는 핵심원칙으로 여겨졌고, 심지어 사회학자 막스베버도 똑같은 이론을 제시했다
결과적으로 20세기 중반까지 회사는 좁은 기능적 성분으로 구성되었고, 직업은 좁고 반복적인 일들의 집합이었다. 이런 것이 정점에 달했던 것이 바로 독과점 산업에서였다.
새로운 직무설계
세계화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1970년 후반과 1980년 초반에 규제가 약해졌다. 그러면 어떻게 직업과 일을 조직해야할까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등장했고, 유동성, 브로드밴딩, 리엔지니어링, 분산이라는 단어가 1980년대와 90년대에 자주 제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