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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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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일본고용의 역사
1. 제1기 : 패전에서 재건으로(1945-1950년)
2. 제2기 : 산업부흥기(1951-1954년)
3. 제3기 : 고도성장기와 완전고용(1955-1973년)
4. 제4기 : 경제위기와 저성장체제(1974-1990년)
5. 제5기 : 경제불황의 심화 : 잃어버린 10년(1990년 이후-현재)
Ⅲ. 일본고용의 현황
Ⅳ. 일본고용과 고용보장관행
1. 희망퇴직/배치전환 제도의 등장
2. 관행의 정착과 원초적 모순
Ⅴ. 향후 일본고용의 전망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고용형태의 다양화는 노동시장 유연화 현상의 일부로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이에 따른 고용창출을 가져오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기업이 직면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와 경쟁격화 가운데서 종래의 정규고용형태에만 의존하는 것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고 지나치게 높은 노동비용이 든다는 것이다. 각종 비정규노동력을 도입함으로써 고용주는 생산 및 시장수요에 맞추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 고용형태의 다양화를 통해 임금을 비롯한 채용, 훈련비용 등 노동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고용창출을 가져오기 때문에 노동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이들은 주장한다.
고용형태의 다양화는 정규노동자의 고용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이들은 주장한다. Atkinson model에서 보는 것처럼 기업의 노동력을 핵심노동자와 주변노동자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 주변노동자에게는 수량적 유연성을 기대하면서 핵심노동자에게는 교육, 훈련을 통해 기능적 유연성을 기대하는 전략은 핵심부분에 속한 노동자들에게는 고용안정과 숙련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중 략>
우선 지난 10년 동안 현저한 증가를 보인 직업으로는 일반사무원이었으며, 이외에 대체로 대분류기준으로 볼 때 판매직, 서비스직, 전문기술직 등의 순으로 증가세를 보여 왔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지난 10년 동안 농경양잠 작업자는 대폭적인 감소를 보였고, 이외에도 기능공생산공정 종사자도 크게 감소하였으며, 소매점주, 도매점주 등 자영업주 및 전화교환수, 어로작업자 등이 큰 감소세를 나타내었다.
한편, 향후 10년 동안에는 일반사무직이 계속해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일 것이지만 증가폭은 점차 작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배경에는 정보화의 급진전으로 인하여 업무의 내용과 조직의 변화 등의 요인이 작용할 전망이고, 일반사무직 다음으로는 정보처리기술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며, 서비스직업, 전문기술직 등도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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