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로병사의 비밀 (걷기 530 요약)

목차

1. 1편 걷기, 암, 당뇨 이긴다.
2. 2편 걷기, 성인병을 이기다.
3. 3편 걷기, 비만

본문내용

걷기는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실현가능한 운동중의 하나다. 특히 걷기의 질병치료효과는 미국의 트루먼, 아이젠하우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사례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미학회의 보고에 따르면 일부일에 3~5회의 걷기를 실시한 유방암 환자와 그렇지 못한 환자의 사망확률이 50%가량 차이가 있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식생활의 서구화(동물성 지발질) 때문에 암 발생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암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약에 의존할것이 아니라, 식생활의 변화와, 걷기를 통해 개선해 나아가야한다. 걷기는 비만을 줄이고, 발에 꾸준한 압력을 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부정적인 여성호르몬을 억제하기 때문에 특히 유방암 환자에게는 큰 효과를 나타낸다. 이와 더불어 백혈구 수치를 높여 면역글로핀향상을 통해 암 발생과 진행상태를 낮춘다.
독일에서는 걷기의 이러한 효과를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온코’워킹을 실시한다. ‘온코’라는 말은 종양이라는 뜻으로 암환자에 맞춰 과격하지 않고, 수술부위에 자극이 가지 않는 방식의 걷기 방법이다. 특히 항암치료에서 약의 부작용을 겪고있는 환자들에게 꾸준한 저강도운동을 시키게 되면서 심장순환기관과 호흡기관이 건강함을 찾고, 기분과 몸상태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 중 략 >

비만에 효과적인 걷기, 하루동안 걸어야하는 거리, 올바른 걷기는 무엇인가?
걷기 50분은 조깅 30분과 비슷한 수준의 칼로리를 소모한다. 따라서 본인의 수준에 맞는 선에서 가장 최대로 걸어야한다. 걸을 때 팔을 흔들며 걷게되면 25%이상의 칼로리가 추가적으로 소모된다. 여기서 칼로리로 소모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대사량의 증가다. 왜냐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게되면 활동대사량 외에도 본인이 지방을 더 많이 분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때문이다. 이 능력을 기르는 것이 바로 근육량의 증가다. 근육량이 늘면 지방이 그만큼 빨리 분해되고,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안정시 칼로리를 더 많이 소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