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 최초 등록일
- 2013.06.07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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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독후감]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를 읽고서 책의 내용과 감상평에
대해서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Prologue의 말하고자 했던 것처럼 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점점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해서 저자는 분노하고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에 회의감을 갖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에게 좋은 인식으로 다가온 공정무역 자체가 기업의 마케팅 도구인 것을 알았을 때는 나 또한 회의감과 기업들의 윤리 의식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어떤 방법으로 공정무역을 하고 있을까? 첫 챕터에서부터 저자는 아마도 공정무역의 그림자에 대해서 말을 하고 싶었을 것이다.
40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동일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나라 니카라과
우리나라에서 취미 활동으로 스킨 스쿠버가 한 때 유행했었고 최근에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스킨 스쿠버는 하루 아침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차근차근 교육을 받아 가며 바다와 친해질 준비를 한다. 하지만 니카라과의 다이버들은 감압 정지에 대해서 몰라 수심 30미터 밑에서 질소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질소가 미처 우리 몸에서 빠지나오지 못한다면 혈관을 막아 감압병을 만들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러한 무서운 병을 알면서도 대응 못했던 것은 누구도 감압 정지에 대해서 왜 중요한지를 설명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속상한 일이 아니겠는가?
< 중 략 >
중국은 전 세계 제조업의 조립 중심지이다. 어떤 제품을 봐도 Made in China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제품을 조립하는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라는 의문이 든다. 조립 업체는 폭스콘은 중국의 최대 조립 업체이며, 주요 조립 브랜드는 애플, 노키아, 델, HP,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 누구나 알 만한 브랜드 제품이며, 중국은 전 세계에 매년 1조 달러에 달하는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폭스콘이라는 기업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폭스콘의 이익은 상상을 초월한다. 겉보기에는 이익률이 작아 보일 수 있다. 왜냐하면 애플의 이익률이 27퍼센트인데 비해 폭스콘의 이익률은 단 4퍼센트에 그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폭스콘의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이익률이 높아지며, 제품을 셀 수 없이 만들어 내면 수지가 맞아 떨어진다는 논리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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