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교사는 울지 않는다.
- 최초 등록일
- 2013.10.30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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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감상
2. 학습계획
1) 참고도서
2) 학기 별 학습계획
본문내용
1. 감상
어린 시절부터, 정확히 말하면 초등학교 2학년 때 이후로 같은 꿈을 지켜온 나로서는 꽤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단지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 꿈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는 것이다. 사회과 교사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북소년에 들어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곳에 접속해보면 이 책(초임교사는 울지 않는다.)과 유사한 내용의 글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을 비롯하여, 그러한 류의 글을 읽은 예비교사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 사람들 저마다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나는 이러한 글을 읽을 때면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하곤 했다. 나도 이렇게 남 앞에서 합격수기를 발표할 날이 올 것인가? 그러나 나는 아직 이 질문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몇 달 전 고등학교 친구 녀석이 초등학교 초임교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군대에 가지 않고 다이렉트로 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교사가 된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코스라 할 수 있다. 최근에 그 친구를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전국노래자랑이었다. 전국노래자랑 청양군 편에 그 친구가 출연한 것이다. 그리고 자기소개시간에 그 친구는 “안녕하십니까? 청양의 아들! 파릇파릇한 신참교사 윤병강입니다!”라고 크게 소리쳤다. 그리고 송해 선생님께서는 “아 선상님이시구나~”라고 답해주었다. 나를 비롯한 그 녀석 친구들이 TV앞에서 그 녀석의 모습을 보고 반갑기만 했다면 새빨간 거짓말일 것이다. 요즘 친구들이랑 이따금씩 술 한 잔을 걸칠 때면 으레 나오는 이야기가 그 녀석이기 때문이다. 부럽다. 바로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이다.
위와 같은 생각이 들고 있는 요즘, 본 과제는 그러한 고민에 플러스 알파가 되었다고 해야 옳은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과제를 수행하며 학습계획에 대한 구체적 생각을 해보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불만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 책의 저자는 초등 임용고시를 치렀다는 것이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