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의미론] 색채어장과 요리어장의 예시와 분석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4.03.18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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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색채어장
1.1. 한국어의 ‘푸르다’
1.2. 한국어의 ‘검다’
1.3. 한국어의 ‘희다’
1.4. 한국어의 ‘살색’, ‘하늘색’ 논란
1.5. 한국어 색채의 특성
2. 조리어장
2.1 가열 취사
2.2 비 가열 취사-비 칼질, 칼질
본문내용
한국어의 색채어
한국어의 색채어는 크게 색상, 채도, 명도의 세 가지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 색상의 측면에서 우리말의 색상은 ‘검다’, ‘누르다’, ‘붉다’, ‘푸르다’, ‘희다’의 다섯 가지 색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푸르다’의 어원 : 한국어 ‘푸르다’는 명사 ‘풀(草)’에서 변한 형용사이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신호등을 녹색이 아닌 파란색이라고 말할까?
우리나라에서는 언어 습관상 녹색과 청색을 모두 파란 색이라고 말할 때가 많음. 그래서 신호등의 실제 색은 녹색이지만 파란 불이라는 말을 더 흔하게 씀.
“어디로 가라는 청색 신호냐.” -> 모더니스트 시인으로 알려져 있던 김광균 씨의 시에도 분명히 붉은 신호등과 반대의 신호등은 푸른색이었음.
- 그러나 요즘에는 서구 문명의 영향으로 한국인들도 초록색과 푸른색을 구분해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졌음.
영어권 국가의 예:
서양 사람들은 녹색 신호등을 ‘그린 사인’ 이라고 함.
영어권 국가에서 녹색 신호등을 ‘블루 라이트’라고 하면 알아듣지 못함.
그들에게는 ‘그린’이라 하면 일이 잘된다는 뜻으로 통하지만 ‘블루’는 슬프거나 우울하다는 뜻이 있음.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가 보일 때 ‘청신호’라는 말을 쓰니 파란색이 오히려 좋은 뜻으로 통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