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의 대우표현에 대한 고찰 - 한국어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4.06.08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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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주제 선정의 배경
Ⅱ. 대우 표현
Ⅱ-1) 대우표현의 정의
Ⅱ-2) 대우표현의 구조 및 종류
Ⅲ. 경어
Ⅲ-1) 경어의 정의
Ⅲ-2) 절대경어와 상대경어
Ⅲ-3) 경어의 종류
Ⅲ-3-1) 일본어의 경어 종류
①존경어
②겸양어
③공손어 ( 정중어 )
④미화어
Ⅲ-3-2) 한국어의 구분
①주체 높임법
②객체 높임법
③상대 높임법
Ⅳ. 결론
Ⅴ.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일본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근접한 국가이다. 지리적 근접성만큼이나, 언어적 측면에서도 많은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어순이나 조사의 사용 등과 같은 유사성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필자가 주목한 일본어와 한국어의 유사성은 ‘대우표현의 발달’이다.
어느 사회에서나 인간관계와 장소에 따라 언어표현은 조금씩 달라진다. 즉 남·여, 연령, 장소, 상하관계 등 그 외의 여러 입장을 고려해서 말을 한다. 특히 한국어와 일본어는 이러한 점이 대우표현이라는 형태로 다른 언어에 비해 더 발달해 있으며, 세계의 수많은 언어 중 대우표현이 가장 발달한 언어로 알려져 있다. 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모국어인 한국어와 함께 가장 발달한 부분 중 하나인 대우표현에 있어서 어떠한 점이 다르고, 어떠한 점이 비슷한지에 대해 비교와 대조를 통해 알아보고 싶었다. 또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우표현을 잘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인간관계의 단절 혹은 부자연스러움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어 학습자의 위치인 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우표현에 대해 정리해 보아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비록 학부생 이라는 점에서 높은 수준의 고찰은 어렵겠지만, 흥미를 가진 부분인 만큼 필자가 가진 역량을 다해 조사하고 이해하며 작성하는 바이다.
<중 략>
객체 높임법은 부사어나 목적어가 지시하는, 주어의 행위가 미치는 대상을 높이는 어법이다. 부사어에 부사격 조사 ‘에게’, ‘한테’ 대신 ‘께’가 사용되어 객체를 높이기도 하고 서술어를 높여 개체를 높이기도 한다. 例) 주다 → 드리다 / 보다 → 보시다
例) 나는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으로 갔다. 說明) ‘나’의 행위가 미치는 대상인 ‘아버지를 ‘-(으)시-’를 붙여 객체 높임법을 사용하였다.
③상대 높임법
상대 높임법은 화자가 청자를 높이거나 낮추는 표현으로 격식체와 비격식체로 나뉘게 된다. 격식체는 ‘합소체’, ‘하오체’, ‘하게체’, ‘해라체’ 등으로 분류되며 비격식체는 ‘해요체’, ‘해체’로 나뉜다. 일반적으로는 비격식체의 ‘해요체’와 ‘해체’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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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수(1972), 『존대법의 연구』, 한신문화사
신성이(2008), 『드라마에 나타난 한·일 경어연구 : 冬のソナタ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경기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村敏樹(1977), 『日本語の構造と特色』、岩波書店
백성희(2007), 『대우표현 분류에 관한 고찰 : 한·일 양국어 비교』,동부산대학
논문집 제26집 - 백동선(2003), 『일본어의 대우표현 연구』, 보고사 - 김이자(1994), 『일본어 경어표현』, 시사영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