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체조의 역사] 맨손체조의 역사

목차

맨손체조의 역사
1>동양의 맨손체조
2>동양에서 맨손체조의 싹
3>체조의 파급

독일의 체조
쉬든체조
덴마아크 체조

본문내용

맨손체조의 역사
맨손체조가 언제, 누구에 의해, 어떤 경과를 거쳐서 오늘에 이르렀는가를 구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떤 종류의 신체활동을 맨손체조라는 범주 안에 묶은 것은 근세의 일인데, 이는 구식의 체육가가 처음으로 시작한 체조라는 횃불을 밝힌 18세기 이후라고 할 수 있다. 그 후로도 맨손체조만의 역사를 추출한다는 것은 무리이며,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많다. 결국, 맨손체조는 신체운동 속에 섞여서 오늘날의 발달을 가져온 것이다. 따라서 그 이전의 역사라면, 맨손 체조적 성격을 갖는 신체운동의 역사 가운데서 단편적으로 찾아 구별해 보는 수밖에 없다.
대체로 신체운동의 역사를 고찰할 때에는 두 개의 동기를 생각하게 된다. 그 하나는 일정한 목적을 위한 준비의 필연성에 의하여 시행되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원시인이 극심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준비로서 실시한 달리기, 뛰기, 던지기, 기어오르기, 매달리기, 밀기, 끌기 등의 운동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목적을 신체운동 안에서 찾는 것인데, 이는 즐거우니깐 하는 유희형태의 운동이다. 이들 운동은 원시생활의 연장이라든가, 그것에서 파생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발생은 아주 옛날부터이다.
맨손체조인 신체운동은 적어도 인간의 생황형태가 사고력을 갖게 되어 어렴풋이나마 건강이라는 가치를 인식한 단계에 이르러서 생겨난 신체운동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