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목차

1.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에 대하여
2.작가소개
3.책의 내용 요약
4.책이 주는 시사점
5.기후 변화가 우리나라에 준 영향
6.결론
7.참고문헌

본문내용

‘불편한 진실’을 처음 접하게 된 건 중학교 때 과학시간이었다. 과학 선생님 이셨던 담임선생님은 수업시간에 갑자기 영화를 보여 준다고 하셨다. 그래서 친구들과 모두 들떠서 와아 하고 소리 쳤지만 ‘불편한 진실’이라는 지구온난화 다큐멘터리였다. 그래서 실망감은 컸지만 수행평가에 반영한다는 말 한마디에 반 아이들과 나 또한 조용히 다큐멘터리를 감상했다. 처음에는 그저 수행평가라는 말에 집중하는척 하고 두 눈 부릅뜨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부터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 다큐멘터리에 집중했다. 지구온난화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익히 그 심각성에 대해 들어왔었고, 또 해결방안 같은 것을 조사해오라는 숙제도 몇 번 했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듣고 했는데도 그 심각성이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이고 ‘나와는 관련이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컸던 터라 그냥 심각하구나 하고 말았었다. 하지만 그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진짜 심각하구나 하고 뭔가 정신이 드는 기분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아직까지 기억나는 부분이 있는데 개구리는 엄청 뜨거운 온도에 딱 집어넣어 졌을 때는 놀라서 팍 튀어 올라 빠져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미지근한물에 넣어져서 점점 그 물의 온도가 올라가게 하면 개구리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꺼내 줄 때 까지 가만히 있는다고 했다. 우리 인간에게 이 상황을 현재와 비교해보면 딱 맞는 것 같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실천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아무래도 서서히 더워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다큐멘터리로 먼저 접해 본 적이 있는 내게는 익숙한 단어인 ‘불편한 진실’은 왜 제목이 불편한 진실일까? 그 이유는 아마 책을 읽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책의 저자인 엘고어는 미국의 전 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포털사이트에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환경운동가라고 먼저 나온다.

참고 자료

엘고어,『불편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