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5.03.18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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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찰음식의 정의, 역사, 현주소, 종류에 관한 포괄적인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사찰음식이란?
2. 사찰음식의 역사
3. 스님도 과거에 고기를 먹었다?
4. 사찰음식의 현주소
5. 사찰음식의 종류와 효능
6. 사찰음식 맛보기
7. 발우공양
8.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사찰음식이란?
오신채(마늘, 파, 달래, 부추, 흥거)와 산 짐승을 뺀 산채, 들채, 나무뿌리, 나무 열매, 나무껍질, 해초류, 곡류만을 가지고 음식을 만들되 음식의 조리 방법이 간단하여 주재료의 맛과 향을 살리도록 양념을 제한하고 인위적 조미료를 넣지 않는 음식이다.
사찰음식의 역사
우선 사찰음식의 역사를 알아보기 전에 불교의 역사를 조금만 알아보자.
한반도에 불교가 최초로 공인된 것은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이다. 백제는 침류왕 원년(384)에, 그리고 신라는 법흥왕 14년(527)에 불교가 공인되었다. 불교가 신앙으로 한반도에 이처럼 자리 잡으면서 그에 따라 불교음식도 유래되었고, 불교가 다른 종교와는 다르게 토속 신앙을 배척하지 않고 감싸 안았듯이 사찰음식 또한 고유한 한국토속 음식과 섞여 발달하게 된다. 맨 처음 사찰음식은 불교가 공인되면서 왕실의 보호 속에서 궁중음식과 만나게 되었고, 고려시대 더욱 융성해졌다. 조선시대에 오면서 국가적 탄압에 의해 위축된 수난을 맞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의 민중들에게는 불교가 유일하게 종교적 위안과 용기를 주면서 전통 종교로서의 명맥을 이어오게 되었다.
사찰음식 또한 궁중음식과의 만남을 바탕으로 평민들의 민속 음식과 접하면서 좀 더 토속적인 분위기를 갖추게 된다.
스님도 과거에 고기를 먹었다?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는 특별히 음식에 대한 금기는 없었는데 고기는 아무 고기나 먹어도 상관없다는 것은 아니었다. 병든 비구에 한해서는 삼정육, 오정육, 구정육 등을 허락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삼종정육이란 자신을 위해서 죽이는 것을 직접 보지 않은 짐승의 고기, 남으로부터 그런 사실을 전해 듣지 않은 것, 자신을 위해 살생했을 것이란 의심이 가지 않는 것을 일컫는다.
오정정육이란 수명이 다하여 자연히 죽은 오수의 고기, 맹수나 오수가 먹다 남음 고기를 일컫는다.
참고 자료
한국 사찰음식. 김연식. 우리출판사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선재스님. 디자인하우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82756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00898031
http://blog.naver.com/dramo23?Redirect=Log&logNo=91197950
http://www.templefood.co.kr/
http://blog.daum.net/balhyosyory/8444981
http://ko.wikipedia.org/wiki/%EB%B0%9C%EC%9A%B0%EA%B3%B5%EC%96%91
http://blog.naver.com/pat2bach/60088267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