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독후감]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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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비록 과제를 하기 위해서 이었지만, 교사가 되기 전에 미리 책을 통해서 교사가 직면하게 될 학교와 학생들에 대해 미리 알고 싶었다. 또한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가, 교사가 되었을 때 어떤 문제들이 교사를 힘들게 하는가, 힘든 문제들이 있을 경우 어떻게 이겨내고 해결하는가를 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경험 하고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 책을 정하게 된 것은 누군가의 추천을 받기 전에 어떤 책을 읽으면 간접적으로 교사의 생활을 경험 할 수 있을까? 어떤 고민과 걱정을 갖고 있고, 또한 갖게 될 것이며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를 담고 있는 책을 찾아보던 중,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 라는 책을 고르게 되었다. 마침 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하는 지인과 이야기를 하던 중,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있는데, 작년에 학교에서 전 교사들에게 이 책을 나누어 주고 함께 수업을 발전 시키기 위한 교재로 사용한 책이라 하였다. 교사가 되기 전에 읽고 교사가 되면 다시 읽으면 교직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하며 추천해 주었다. 책 소개를 보면 ‘교사 스스로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동료 교사와 수업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고, 이곳에서 동료 교사와 수업을 성찰하면서 수업을 잘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저자가 이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해 엮은 책’ 이라고 한다. 저자는 현직 교사로서 한국의 교실 상황과 한국의 교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기반을 두고 수많은 선생님의 수업을 보고 또 그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교실에서 아이들과 수업을 하는 자신을 돌아보며 얻은 통찰을 통해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수업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그리고 수업을 돌아보며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이 책은 총 7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각의 챕터마다 자신을 돌아보며 교사의 내면을 들여도 보게 하여 성찰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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