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사변록 4권 계시백 계자백 계자황 저담즙 저부 양육 아교.hwp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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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阿膠以濟水黑驢皮煎煉而成，性易下行，且滑大腸，於下利非宜。濟水:허난(河南) 성 북서부를 흐르는 황허(黃河) 강의 지류로 산동을 경유해 흘러 渤海에 들어간다. 아교는 제수로 검은 당나귀 가죽을 달여 제련해 생성하며 약성이 쉽게 아래로 가니 대장을 윤활하게 하니 하리환자에 의당하지는 않다. 何以白頭翁加甘草阿膠湯治下利？어찌 백두옹에 감초, 아교를 가미한 탕으로 하리를 치료하는가? 不知此乃滯下之熱痢，正借其滑利之功。이 아교가 아래의 열증 이질을 정체하게 함을 모르니 바로 활리의 공로를 빌림이다. 故張潔古加減平胃散治熱痢，以膿多而用之。그래서 장결고는 평위산을 가감해 열리를 치료하니 농이 많은자에 사용했다. 渴者非熱爍其液，卽下焦陰液不上朝。 갈증이 있으면 열이 액을 녹임이 아니니 하초의 음액이 위로 향하지 못한다. 阿膠不能清熱而性下行，何能止渴；아교는 열을 끄지 못하고 약성이 아래로 가는데 어찌 갈증을 멎게 하는가? 乃豬苓湯治發熱而渴，又治下利而渴，證不宜阿膠而偏佐以阿膠。偏佐 [piānzuǒ] 보좌하다 저령탕에 발열로 갈증이 있음을 치료하고 또 하리에 갈증이 있음을 치료하니 증상은 아교가 의당하지 않고 아교로 보좌한다. 不知此皆因熱而渴而利，水畜於中而熱與水得，液旣大傷，更與以豬苓輩淡滲燥劫之物，液不幾涸矣乎? 이 아교는 모두 열로 기인하여 갈증나고 이롭게 함을 모르니 중간에 물 가축에 열과 물로 얻어 액이 이미 크게 손상하여 다시 저령무리의 담미로 삼설하고 건조하게 협박하는 약물로 약이 어찌 거의 마르지 않겠는가? 佐阿膠所以潤液而救豬苓輩之偏，非治其渴與利也。아교로 보좌함은 액을 윤택하게 하여 저령 무리의 치우침을 구제함이지 갈증과 하리를 치료함이 아니다. 推之黃土湯燥濕，鱉甲煎丸破結，溫經湯行瘀，大黃甘遂湯下血逐水，亦斷非滋柔濁膩之阿膠所能爲力。 황토탕이 습을 건조하고 별갑전환이 결체를 깨고 온경탕이 어혈을 내리고 대황감수탕이 혈을 내리고 물을 몰아냄을 유추하면 또한 결단코 자윤하고 부드럽게 하며 탁하고 기름진 아교의 능력은 아니다. 蓋其補血潤液而下行，不致掣燥濕、破結、行瘀、下血、逐水之肘，且能輔其不逮，故有

참고 자료

본초사변록 교석, 청나라 주암, 중국 학원출판사, 페이지 23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