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되는 법 이라는 책을 읽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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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되는 법”이라는 이 책은 만사 관심 많은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나는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다. 책, 영화나 그림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순간의 감정을 적어 내려가는 것도 좋아한다. 각종 공예는 물론이고 악기를 다루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을 아주 좋아한다. 읽을 책도 많고, 만들 것들도 많고, 스스로 즐길 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여러 분야에 관심이 아주 많은 사람이다. 이 책의 저자는 로스쿨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무렵 만난 지인의 안부에 심장이 철렁 한다. “난 네가 커서 영화감독이 될 줄 알았어.” 라는 말 때문이었다. 분명 그 지인과의 관계를 맺을 당시에 저자는 영화에 관심이 많았을 것이다. 전혀 다른 곳으로 관심이 옮겨 간다는 것은 가끔 이런 식의 당혹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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