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시험대비) [학부모 유형별 상담접근의 실제]자녀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교사가 아이를 미워한다고 여기는 학부모
- 최초 등록일
- 2018.04.16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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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행동특성
2. 유의점
3. 상담의 장기적 목표
4. 상담의 단계적 목표와 구체적 접근방안
본문내용
1. 행동특성
자녀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교사가 아이를 미워한다고 여기는 학부모의 행동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들은 자녀의 잘못이나 문제를 인정하지 않는다. 교사가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진지하게 그 문제에 대해서 의논하기보다는 빨리 이야기를 다른 주제로 옮기려고 한다. 또한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해서 "애들이 다 그렇지” “그럴 수도 있지”라는 투로 반응한다.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해 교사가 지속적으로 얘기하고자 하면 짜증 을 내거나 불쾌하다는 표현을 한다. “작년까지 선생님들은 아이에게 문제가 없다고 했다" "집에서는 착하고 바르게 행동한다.”라는 식으로 문제를 부인한다.
또한 교사에게 뭔가 다른 저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며 교사의 경력이나 연령을 거론하며 교사 말의 타당도를 문제 삼으려하고 학교에서 교사의 지도력이 부족하거나 자기 자녀에게 온당치 못한 대우를 하여 자녀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일 수도 있다는 암시를 한다.
2. 유의점
이러한 학부모들을 대할 때의 유의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자녀의 잘못을 인정하기는 어느 부모에게나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자녀의 잘못은 곧 부모의 부적합을 뜻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한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학교라는 공식적 교육기관에서의 적응도는 장차 사회생활의 성공 여부를 알려 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보는 학부모들이 많다는 것도, 자녀의 잘못을 인정하고 싶지 않게 하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자녀의 잘못이나 문제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학부모의 불편하고 불안한 마음을 교사는 공감 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② 특히, 아동의 잘못에 대해 학부모를 비난하는 듯한 어투나 태도를 삼가도록 극히 조심하여야 한다. 아동의 바람직한 성장을 원하고 돕고자 하는 협조자로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의논하고자 하는 의도임을 분명히 전달하도록 노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