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교사는 울지않는다(김영천)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8.06.06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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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예비교사의 문턱에 들어서다.
Ⅱ.본론
1. 초등교사의 임무
2. 초등교사의 다원적 태도
3. 초임교사가 나비가 될 때 까지
4. 생애사 연구
Ⅲ. 결론
1. 나비의 단계 : 완전한 성장이란 없다
본문내용
1. 예비교사의 문턱에 들어서다.
1) ‘남들과는 다르게 빛나라.’
‘스스로를 보랏빛 소로 만들어라.’ 고등학교 때,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나의 마음을 흔들었던 구절이다. 누구나 교대 면접 때 기계처럼 말하는 것, “저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요.” 혹은 “아이들을 가르쳐보니 뿌듯함과 자신감이 느껴졌어요.” 등,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뻔한 대답. 하지만 그 대답은 나에겐 진심이었다. 실제로 나는 많은 교대 심층면접에서 지원동기에 대한 대답으로 “초등교사의 꿈을 가진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린이들을 좋아하며, 학업에 대한 열정도 뛰어납니다. 저 또한 그렇고, 저는 더 나아가 제 자신만의 교수방법을 연구하여 교육 방법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라고 진심을 들려드렸다.
평범한 소들이 뛰놀고 있는 들판에, 보랏빛 소가 나타난다면 사람들은 그 소를 주목할 것이다. 이 말은, 초등교사가 되고 싶다고 하면 “평교사 그걸 왜 해, 더 큰 꿈을 가지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직업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직업을 어떻게 수행하여 나의 장점으로 만들어내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이에 나는 내가 가장 하고 싶은 분야에서 남들과는 다른 제 자신의 개성을 찾아 남과 다르게 빛나는 소로 거듭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그렇게 대학생활을 1년 동안 하고난 후, 나는 내가 상상했던 교대 공부의 이상과 현실에 대해 괴리감이 느껴졌다.
<중 략>
1. 초등교사의 임무
1) 교과교육을 넘어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두라.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각광받고 있는 것을 꼽으라면, 나는 교육에 있어서는 ‘인성교육’과 ‘4차 산업혁명’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좁은 가정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맞이하는 큰 사회인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있어서 초등학교의 6년은 자기중심적 성향에서 벗어나 유대관계를 배워가며 사회 그리고 인간 속에서의 본질적인 ‘나’를 찾고 형성해 나가는 시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