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거부 A+ 리포트]예술수업, 예술 수업, 오종우, 독후감, 후기, 요약, 서평, 줄거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6.24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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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글자 폰트는 11입니다. 장평은 160% 입니다.
- 표지 포함 총 9페이지 이지만, 표지를 제외하고, 8페이지 초반 정도 되는 분량입니다. 따라서 그냥 꽉찬 7페이지 분량으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표지를 넣은 것은 책 제목이 잘 보이기 위함이지 페이지 수를 늘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 불필요한 줄과 칸 띄우기, 그리고 그림 삽입 등으로 일부러 페이지 분량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 줄거리 요약과 함께 감상을 적었습니다.
- 핵심적인 줄거리 내용에 따른 감상을 나열식으로 적었기 때문에, 취향에 따른 부분만 선별하여 일부를 편집한다면 필요한 만큼 분량을 줄이기 쉽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줄거리 및 감상
3. 맺음말
본문내용
피카소가 열차를 타고 여행하던 중의 일화이다. 열차 안에서 피카소를 알아본 어떤 사람이 왜 그림을 사실적으로 그리지 않냐고 불만스럽게 물어본다. 이에 피카소는 어떤 것이 ‘사실적’인 것이냐고 반문한다. 그러자 그 사람은 지갑에서 자신의 아내의 사진을 꺼내서 보여준다. 피카소는 그 사진을 이러지러 살펴보고는 ‘당신의 아내는 매우 납작하군요.’라고 말한다. 즉, 우리가 사실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하나의 고정관념이자 주관적 해석일 뿐 실제하는 사실은 다른 모습일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창의적 생각을 바탕으로 피카소는 ‘큐비즘’으로 불리우는 새로운 표현방식을 ‘장조’했다. 그렇다면 피카소가 소위 말하는 사진과 같은 사실적 그림 그리기를 할 줄 몰라서 그랬던 것일까.
<중 략>
‘2강 예술은 어떻게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가’에서는 ‘톨스토이의 초상’에 관한 설명이 나온다. 이 그림은 기존의 초상화와는 여러 모로 다르다. 기존의 초상화는 보통 정면을 응시하고 있고 사실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표정은 차분해 보인다. 하지만 ‘니콜라이 게’가 그린 ‘톨스토이의 초상’은 다르다. 정면을 응시하지 않고 글을 쓰는 종이를 응시한다. 또한 표정은 차분해 보이지 않고 양미간의 주름이 보일 정도로 고뇌의 표정이 역력하다. 그 만큼 글을 써 내기 위해 톨스토이가 얼마나 고뇌하고 있는지 마음의 상태까지 보여준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 그림의 포인트가 얼굴이 아니라 손이라는 것이다.
<중 략>
‘8강 예술이 삶의 진실을 담는 법’에서는 안톤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이라는 글의 전문을 소개하고 있다. 안톤 체호프는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이다. <갈매기>, <벚꽃 동산>이라는 유명한 희곡 작품들은 지금도 연극가에서 종종 공연이 된다. <갈매기>의 경우는 현실과 이상의 갈등을 잘 표현했고, <벚꽃 동산>은 구세대의 문화와 신진세대의 문화에 대한 갈등을 잘 표현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전문을 소개한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은 처음에는 조금 황당한 느낌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