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글 잘 쓰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 최초 등록일
- 2018.08.20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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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이토 다카시가 저술하고, 더 모던에서 출판한 <글 잘 쓰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책 요약, 공감한 부분, 비판한 부분(아쉬운 부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독후감 작성 시 참고하셔서 아름다운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
세팅 : 함초롬바탕체, 10pt, A4용지
목차
Ⅰ. 책 요약 : 쓰기 위해 읽고, 읽기 위해 써라.
Ⅱ. 공감 가는 점 : 독서 감상문이 가장 쉬운 글쓰기다.
Ⅲ. 아쉬운 점 : 멀티태스킹 독서를 하라고?
본문내용
<글 잘 쓰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의 저자, 사이토 다카시. 그는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학 박사 과정을 이수한 인재다. 지금은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하지만 그가 세간에 유명해진 이유는 도쿄대학교를 졸업해서도 아니고, 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어서도 아니다. 다작가(多作家)여서다. 현재 한국에 번역 출간된 책만 해도 20권이 넘는다. <독서력>, <생각의 기술>,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등등. 한국에서도 이 정도인데, 본국인 일본에서는 얼마나 더 많은 책을 출간했을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다.
사이토 다카시는 어떻게 수많은 책을 쓸 수 있었을까? 글쓰기 능력이 타고나서? 아니었다. 그는 <글 잘 쓰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에서 자신만의 글쓰기 비결을 털어놓는다. 비결은 다음과 같다.
‘나는 쓰기 위해 읽었다’
책의 프롤로그 제목이기도 한, 그의 비결이다. ‘쓰기’ 위해 ‘읽었다’. 쓰기 이전에 읽기부터 제대로 했다. 즉, 아기가 말을 떼기 전에 듣기부터 하듯이 무언가를 쓰려면 읽기부터 선행해야 한다. 제대로 듣지 못하면 말이 어눌하게 나오듯이 제대로 읽지 못한다면 올바른 글쓰기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사이토 다카시는,
「읽기와 쓰기는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읽기와 쓰기는 각각 단독으로 단련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잘 읽고 싶다면 쓰기를 전제로 읽어야 하고, 잘 쓰고 싶다면 누군가 내 글을 읽을 거라는 전제하에 써야 한다.」
고 조언한다. 읽기와 쓰기의 상호관련성이 그만큼 크다는 소리다. 그래서인지 책 본문은 곧장 글쓰기 기술로 넘어가지 않는다. 독서에 대한 챕터가 먼저 나온다. 책부터 제대로 읽으라는 말씀이다. 저자는 독서의 중요성과 읽는 법을 알려준다. 처음엔 재미있는 글을 읽어야 하며, ‘어디가 재미있었나?’, ‘읽을 만한 부분은 어디였나?’, ‘인용하고 싶은 부분은 어디인가?’를 생각해보라고 한다. 그러면서 차츰 읽기 영역을 넓히라고 조언한다.
참고 자료
<독서 천재가 된 홍팀장> | 강규형 저(著) | 다산북스 | 2017. 05. 22.
<어떻게 읽을 것인가> | 고영성 저(著) | 스마트북스 | 2015. 12. 30.
<중학국어 만점공부법> | 박기복 저(著) | 행복한나무 | 2013. 12. 16.
<초등적기독서> | 장서영 저(著) | 글담 | 2013. 05. 25.
<책 먹는 법> | 김이경 저(著) | 유유 | 2015. 0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