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사관리] 해외주재원의 관리(보수정책, 해외주재원의 경력관리, 귀국 후 적응문제 및 관리, 파견관리, 해외근무체험)
- 최초 등록일
- 2019.06.18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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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보수정책
II. 해외주재원의 경력관리
III. 해외주재원의 귀국 후 적응문제
IV. 해외근무체험
V. 해외주재원의 귀국 후 관리
본문내용
I. 보수정책
국제기업은 처해있는 구체적인 상황이나 장기적인 경영전략 등을 고려하여 독자적인 보수정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국제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하여 보수정책을 채택하여야 한다. 첫째, 보수정책은 유능한 국제경영자를 유치할 수 있고 또 그들을 유지하는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보수정책은 해외에 파견되는 직원이 해외 파견근무 때문에 금전상 또는 기타 재산상의 이득을 보게 해서도 안 되고 손실을 보게 해서도 안 된다.
셋째, 보수정책은 국제기업 내에서 경영자의 수평적 이동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 넷째, 본사경영자와 해외자회사 관리자의 보수 간에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원칙에 따라 차이가 있어야 한다. 다섯째, 국내외의 주요 경쟁기업들과 비교해서 보수정책에 무리가 없어야 한다. 여섯째, 해외자회사 관리자에 대한 보수정책은 해외근무에 대한 동기부여의 요소가 있어야 하고 현지국의 세금 ․ 물가수준 등의 변동에 따라 즉시 조정되어야 한다.
II. 해외주재원의 경력관리
해외에 파견되는 주재원은 해외근무 도중 (1) 해외파견이 자기의 경력에 어느 정도나 도움이 되는 것인가? (2) 귀국 후 본사에서 어떤 직무를 담당할 것인가? (3) 해외에서 근무하는 동안 본사에서 자기를 잊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등등의 문제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된다. 이렇듯 해외 주재원이 귀국 후의 직책과 승진문제 등에 골몰하고 의구심을 갖게 되면 해외파견을 기피하거나 혹은 파견되는 경우에도 많은 비용을 지출하여 교육시킨 고급인력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국제기업에 있어서 해외주재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과제이다. 해외 주재원에 대해서는 본사에서의 근무와 해외에서의 근무를 번갈아가며 계획적으로 실시하고 주재원에 대해서는 향후의 진로를 명확히 해줌으로써 근무의욕을 고취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사방침이 확고히 수립되어 있고 현지인에 대해서는 현지의 관리자가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여야 한다. 경력관리는 현지인의 경우에도 그들의 승진 및 활동기회를 보장해 주기 위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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