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채식주의 확산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9.07.29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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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연구 배경 및 연구 질문
Ⅱ· 본 론
1. 유럽 내 채식의 현황
2. 유럽 내 채식에 대한 인식
Ⅲ. 결론
1. 식생활 변화의 요인
2. 채식주의 의 전망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연구 배경 및 연구 질문
비건(vegan)은 대중적으로 ‘엄격한 채식’ 정도로 이해되지만 단순히 먹는 것에 국한되는 개념은 아니다. ‘비거니즘(Veganism)’은 동물성 제품을 일절 사용하지 말자는 것으로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입는 것, 신는 것, 꾸미는 것 등 일체의 상품에 동물에 대한 착취를 거부하는 철학과 연관된다. ‘비건’이라는 용어는 영국의 비건 운동 단체인 <비건 소사이어티>가 1944년 처음 사용했다. 도널드 왓슨(Donald Watson)은 초창기 <비건 소사이어티>를 잉글랜드에 공동설립하면서 비건을 ‘유제품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로 정의했다. 이어 1951년 무렵부터 비건은 ‘인간 동물이 비인간동물을 착취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는 신조로 정의되어 자리 잡게 되었다.
유럽은 채식이 매우 발달된 지역이며 날이 갈수록 채식주의자들이 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유럽에는 채식주의자들이 매우 많고, 그에 따라 채식 문화도 매우 발달되어있다. 유럽에서의 채식에 대한 열기는 매우 뜨겁다. 지난 몇 년간 구글에서 ‘vegan’이라는 단어의 검색량은 과거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베지 그릴(Veggie Grill)과 같은 채식 체인점의 성장도 엄청나다. 맥도날드에서는 채식 버거를 출시하였으며, 피자헛은 동물성 성분이 들어가지 않는 채식 치즈를 사용하고 있다. 육류 메뉴가 위주인 패스트푸드점에서까지 채식 메뉴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유럽에서는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 메뉴판에 채식 메뉴가 기본적으로 있으며, 마트에서 채식 코너가 따로 있다.
2018년 유럽 내에서 ‘vegan’에 대한 트윗은 2천만 건에 달해 2018년 트위터 트렌드 1위에 올랐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세계경제대전망 2019’(The World in 2019)에서 올해는‘ 비건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독일채식주의자협회는 현재 독일 채식주의 인구가 700만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90만 명이 완전한 채식주의자인 ‘비건’에 속한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Friends of the Earth 64] 국가의 채식권 보장한 포르투갈", 『에코뷰』, 포르투갈, 국가가 채식을 권리 로 보장하다", 『프레시안』, 2017
쑥쑥 자라는 네덜란드 채식시장", 『KOTRA 해외시장뉴스』, 2017
증가하는 비건, 스위스 채식시장을 살핀다", 『KOTRA 해외시장뉴스』, 2016
독일,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자리잡은 채식주의", 『KOTRA 해외시장뉴스』, 2017
2019년은 비건의 해' … 주류문화로 부상한 채식주의", 『교수신문』, 2019
History of vegetarianism"
wikidepia https://en.wikipedia.org/wiki/History_of_vegetaria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