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탐방기][독서 탐방기] 한국사를 움직인 100인 중의 한 사람인 전태일 열사 현장 탐방기입니다.

소개글

[독서탐방기][독서 탐방기] 전태일 열사 기념사업회 독서 탐방기입니다.
참고로 전태일 열사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중퇴하고, 17세부터 평화시장의 의류 제조 회사에서 재단사로 일했다. 동료 재단사들과 ‘바보회’를 만들어 평화시장의 노동 조건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노동청과 서울특별시에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지만 묵살 당했다. 22세의 젊은 나이에 노동자의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고,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거행한 후 분신자살했다. 한국사를 움직인 100인에 추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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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9년 8월 31일. 오늘은 독서 탐방을 가는 날이다. 세 분의 인솔교사를 비롯하여 우리 도서부원 11명과 일반 학생 6명은 전태일 기념사업회 및 청계천 등지로 독서 탐방을 떠났다. 한 달 전인 7월 21일 독서토론으로 지도 선생님으로부터 전태일 열사와 청계천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공부하고 떠나는 독서 탐방인 만큼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더 배워오려는 마음을 먹은 듯 눈빛이 반짝거렸다.
우리는 버스와 지하철을 번갈아가며 전태일 기념사업회가 입주한 건물에 도착했다. 일단, 전태일 기념사업회 건물은 평소 많이 들어본 것과는 달리 매우 비좁고 작다는 것에 놀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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