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정경렉처 제 1주 2019 우리 경제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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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렉처의 첫 수업은 대안금융경제연구소의 소장인 김동환 선배님의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김동환 소장님은 경희대 국제통상금융투자학과 겸임교수이시며,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이시고 더불어 경제에 관한 책도 여럿 내신 경제학 분야의 전문가라고 느껴졌다. 2019년의 경제 전망에 대해서 말하기 전, 선배님은 2018년과 2017년의 경제가 어떠했는지를 간략히 알려주셨다. 2017년의 경제는 4글자로 줄여 ‘어리둥절’이었다고 한다. 수출의 상승과 트럼프로부터 시작된 경제회복의 기대, 반도체 산업의 빅 싸이클 진입, 구조조정 대상산업의 호전이 있었으나 경제 성장률은 하락세를 지속했고 트럼프는 보호무역주의를 펼쳐 우리를 긴장하게 만들었으며 우리나라의 대기업인 삼성의 제품인 노트 7의 발화에 더불어 조선, 해운업의 구조조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8년은 네 글자로 줄여서 ‘백투노멀’이었는데, 지속적인 수출 호조에 대한 기대, 남북관계의 급속한 회복, 주식 사상 최고가 경신, 부동산 불패 신화 재연이 있었으나 좋지 않았던 면에는 성장률 급락과 반도체 의존 수출이 유지되었다는 것, 부동산의 버블이 붕괴될 위험이 있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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