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평/독후감]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 최초 등록일
- 2021.06.10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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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람들은 저마다 고민을 안고 산다. 나만 불행한 것 같은 세상이지만,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사는 사람들도 많다. 낮은 자존감, 불투명한 미래, 가족과의 불화,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와 상처 등 누구든 한 번쯤 겪어본 문제이다.
이 책은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누구나 겪을 만한 심리 문제에 관한 정신과 전문의의 실질적인 처방을 담았다. 누구나 겪기에 숨기지 않아도 될 사연, 그에 대한 구체적인 처방전이 담겨있다.
목차
1. 한줄평
2. 저자 소개
3. 책 소개
4. 요약정리
5. 감상평
본문내용
1.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과 자존심을 혼동한다. 하나의 예로 쉽게 설명하면, 누군가가 나에게 ‘바보’라고 비난했을 때 그것에 대해 발끈하고 대응하는 사람은 자존심이 센 것이지, 자존감이 센 것이 아니다. 정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오히려 그것에 신경 쓰지 않고 의연하게 반응한다. 누가 나를 어떻게 쳐다보는지는 상관없는 것이다.
스스로를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군가 자신을 비난해도 그것을 가볍게 무시하거나 농담으로 넘기지만, 자신을 스스로 부족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것에 욱하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짜 나의 실체와 다른 사람들이 봐줬으면 하는 이상적인 나와의 차이에서 오는 불안감 때문이다.
자존심이 세다, 자존심을 부린다는 것은 결국 다른 대상이 없으면 성립될 수 없는 말이다. 나 혼자 있는 상태에서 자존심이 세다는 말은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 즉, 인정 욕구와 비슷하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나올 수 있다. 반면, 자존감에서 다른 사람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하는지는 개의치 않는다. 즉, 나에 대해 확신을 바탕으로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인정 욕구에 목말라하지 않고 굳이 자존심을 부리거나 자존심이 세 보이는 행동들을 하지 않는다. 자존감과 자존심은 결과적으로는 반비례 관계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차원에 있는 개념이다.
<중 략>
양재진, 양재웅 전문의는 대한민국에서 꽤 유명한 의사이다. 형제가 같은 과, 같은 직업에 종사하며 워낙 매체에 자주 등장하기도 하지만, 전문적이고 소신 있는 발언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셀럽’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이 생각과 걱정이 많은 현대인들을 위한 책을 출간했다. 바로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이다.
책은 크게 두 개의 파트와 여덟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온전히 나에 대한 주제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