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자기계발/서평] 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 최초 등록일
- 2021.08.19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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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민한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불안해한다. 남들은 가볍게 흘려버리는 일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상처받고 동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가 지금까지 임상에서 실천해온 방법들을 응용하면 이런 현상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 섬세한 성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불안과 고통만 줄일 수 있다.
몇 가지 ‘습관’을 바탕으로 하는, 꾸준히 실천하면 효과가 나타나는 그 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목차
1. 한줄평
2. 저자 소개
3. 책 소개
4. 요약정리
5. 감상평
본문내용
1. 사소한 일은 흘려넘기는 습관
(1) 예민한 사람은 무엇을 느낄까?
예민하다는 사람을 실제로 보면 단순하지만은 않다. 타인에 대한 상냥함, 사려 깊은 신중함, 속된 것을 멀리하는 기품 같은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소극적이고 쉽게 상처받는 약점도 지녔다. 그 밖에도 다양한 특징의 상호작용으로 복잡한 상승효과가 나타난다. 이것을 정리한 지표를 DOES라 한다. 예민한 사람의 특성으로 대표되는 네 가지 요소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다.
1) Depth of processing (복잡한 생각과 사려 깊음)
내성적이며 사색적인 경향이 강하고 형식적인 겉치레에 서툴다.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오래 생각하는 소극적인 면도 있다. 상상력이 풍부하다. 한 가지에 몰두해 연구하는 일에 뛰어나다.
2) Overstimulation (과잉 자극)
타인의 감정, 현장 분위기, 일어난 일 하나하나를 다른 사람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쉽게 공포를 느끼고, 상대가 조금만 싫은 내색을 보이면 긴장해서 피로를 느낀다. 즐거운 일을 해도 피곤하다.
3) Emotional reactivity and high Empathy (감정이입과 공감성)
책이나 영화 내용, 예술작품이나 경치에 깊이 감동한다. 타인에게 세심하게 신경 쓰고 가끔은 배려가 지나쳐 피곤할 때도 있다.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다가 자신도 눈물을 흘리고, 옆에서 동료가 혼이 나면 당사자보다 더 상처를 받는 등 타인의 경험을 자기 일처럼 느낀다.
4) Sensitivity to subtle stimuli (예민한 오감)
사람이 붐비거나 어질러진 공간처럼 시각적 정보가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 피로를 느낀다. 갑자기 큰 소리가 나거나 다양한 소리가 섞여 들리는 상황도 견디기 힘들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감수성이 풍부해 예술을 깊이 음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