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의 역사는 내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를 읽고

소개글

일기부터 영감 노트까지, 오늘을 기록하는 22가지 아이디어
다양한 기록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기록 동기부여 에세이. 기록 덕후이자 MZ세대 트렌드 미디어인 캐릿(Careet)을 운영하고 있는 김신지 작가가 매일 쓰는 사적인 일기, 곧 사라져버릴 순간 수집, 글쓰기와 일에 목적을 둔 기록까지 지금 스쳐가는 순간과 생각들을 기록하는 방법을 전한다. 이 책이 말하는 기록이란 지금을, 이 순간의 나를 수집하는 일. 기록을 통해 삶이 건네는 사소한 기쁨들을 알아채고, 내 인생의 순간들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이야기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 어땠어?”라는 친구의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대답할까? 아마 대부분은 “그냥 그랬어.” 또는 “똑같지 뭐.” 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유명한 사람들의 글귀를 보면 ‘너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누군가가 그렇게 갈망하던 내일이다.’라고 하는데 막상 나의 오늘은 그렇게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고된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누워 또다시 다가올 내일의 일상을 생각하다 잠에서 깨면 그저 꿈처럼 어제는 사라지고 만다.
이렇게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하루를 작가는 붙잡고 싶었나보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작가는 어떻게 하면 일상의 반복이라고 느껴지는 하루를 유의미하게 남길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김신지 지음 / 휴머니시트 /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