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혜와 미오를 읽고 소수자 문학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보기

소개글

주제로보는한국문학 과목 2022-1학기 A+받은 레포트입니다.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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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반적으로, 한 사회에는 대부분의 구성원에 의해 정해진 규칙들이 있다. 이 규칙들은 사회 내에서 일반화되고 표준화되어 흔들림 없이 사회를 지탱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사회의 구성원들은 표준화된 규칙에 따라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판단함으로써 이 사회를 살아간다. 나도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릴 때부터 배워온 규칙들을 잘 지켜왔고, 꼭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었다(예를 들어 도둑질을 하면 안 된다.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 이성애가 사랑이다.) 하지만, 우리는 대학에 입학하고 소수자 개념을 알게 되면서 위에 언급된 규칙들을 표준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표준이란 무엇인가? 또는 표준화된 규칙을 따를 필요가 있는가? 등의 생각들을 하게 된다.
우리가 정한 규칙은 정확히 모든 사람이 수렴할 수 있도록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고 관리한다. 법과 도덕과 같은 규칙들은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지키도록 요구한다. 이러한 암묵적으로 시행되는 사회적 규칙을 거부하고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다.

참고 자료

강민건. (2010). 소수자 집단 문학으로써의 여성적 글쓰기. 한국 예이츠 저널, (33), 5-26.
박경태. (2014). 또 다시 부르짖는다, 우리는 어디에나 있습니다!:[소수자들의 삶과 문학]/윤수종 엮음/문학들/2014. 황해문화, 85, 370-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