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레위기 25장 23-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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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장15절-16절에서 밭을 사고 팔때는 희년이 몇 년 남았는가 계산하여 땅값을 정하라고 하십니다. 소유권이 아니라 경작할 수 있는 권리의 기간만을 매매하게 합니다. 오늘 본문 23-24절에서 그 이유를 말합니다.
레 25:23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레 25:24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

새번역은 이렇게 말합니다.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다만 나그네이며, 나에게 와서 사는 임시 거주자일 뿐이다. 너희는 유산으로 받은 땅 어디에서나, 땅 무르는 것을 허락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땅의 주인이기에 백성들에게 그땅의 소유권이 아니라 사용권을 주었습니다. 땅의 소유권을 판 사람의 형편이 나아지면 언제든지 무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땅을 팔면 그의 친척이 그 땅을 무를 수 있어야 합니다.

레 25:28 그러나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 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이르러 돌아올지니 그것이 곧 그의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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