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감상문] 북어(최승호)
- 최초 등록일
- 2024.05.21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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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감상문] 북어(최승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시감상문
2. 작가소개
3. 작품소개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각 연의 해석
1∼8행: 식료품 가게에 진열된 북어의 모습
-북어들의 일 개 분대가 나란히 꼬챙이에 꿰어져 있었다.
9∼19행: 북어의 모습에서 떠올린 무기력한 현대인의 삶
-가슴에 싱싱한 지느러미를 달고 헤엄쳐 갈 데 없는
20∼23행: 무기력한 삶에 대한 자기반성
-귀가 먹먹하도록 부르짖고 있었다.
가장 인상 깊은 구절
거봐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귀가 먹먹하도록 부르짖고 있었다.
감 상
1)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북어라는 일상적 소재를 통해서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소시민적 행동을 비판하고 있는 작품
2)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현대인들이 마치 북어처럼 생기를 잃어 무기력하고 비판 정신과 삶의 지향점을 잃고 살아가는 것을 통해서 스스로 그렇게 살고 있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성찰과 깨닫기 위해서 노력해야함을 알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3)이 시의 특징:
⚫북어라는 일상적이며 구체적 사물을 통해 추상적 주제를 감각적으로 표현함
⚫북어의 속성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삶의 자세를 유추하며 비판적 의도를 드러냄
⚫주체와 객체가 전도된 표현을 사용
4)이 시에서 말하는 시어 시구의 의미:
⚫밤: 부정적 현실이자 참된 삶의 가치를 상실함
⚫말의 변비증을 앓는 사람들: 부정적 현실에 대해 침묵하는 자아에 대한 비판과 질책
⚫싱싱한 지느러미: 부정적 현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의지
참고 자료
시집 <세속도시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