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문화인류학 몸과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01.02
- 최종 저작일
- 2001.08
- 1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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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몸과문화』에 대한 설문조사
*자신의 몸매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자신의 어느 부분에 불만족 하십니까?
*자신 뚱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이어트를 해본 경헙이 있습니까?
*어떤 다이어트를 해 보셨습니까?(응답자중)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남자(여자)를 보면 어디서부터 보십니까?
『대중매체』의 영향
*각종 미인대회의 성행과 파급효과
*서구문화의 영향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미인과 현대 미인의 기준
*왜 남자보다 여자가 몸매에 더 신경을 쓰는가
*다른 나라에서는 .
#결 론
본문내용
현대인에게 아름다운 외모란 것이 이미 강박관념이 되어 버린 듯하다. 외모란 선망의 대상일 뿐 아니라 부의 원천이며 운명을 가늠하는 잣대인 것처럼 여겨지고 그래서 이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과거와 미래,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날이 갈수록 더욱 처절해지는 느낌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아름다운 몸매와 얼굴을 가진 이성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합니다. 프로이드에 의하면 미적 가치와 성적 매력은 일맥상통하는 것이며 성적 대상으로서의 여성의 가치는 지성이나 심성이 아니라 냉정하게도 시각적 신호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현대 여성에게는 아름답다는 말보다 섹시하다는 표현이 더 큰 무게로 다가오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90년대 후반에 들어 이런 남성적 시각의 성적 종속의 상징으로서의 아름다움에 반발하여 현대 여성들은 아름다운 외모는 여성다움과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소위 '포스트 페미니즘'을 선언하고 당당한 여성미를 풍기는 신세대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책상이나 벽에 붙여놓았습니다. 이것은 여성의 사회 참여가 늘어나면서 철저한 “자기 관리력” 자체가 능력으로 평가받는 시대임을 의미하며 오히려 여성에게는 부담이 늘어나는 대신 미용 산업과 다이어트 시장은 전무후무한 호황을 누릴 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에 따른 미의 기준은 항시 변화하고 있으며 이것은 일종의 '유행'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 예로 중세 유럽이나 조선 시대에서는 피부가 희고 통통한 체격의 여성이 단연 매력적이었으며 키가 크고 마른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을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최근 미인대회의 특징을 살펴보면 점차 인공적이고 바비인형같은 모습으로 더 이상 절대적 미인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짙은 화장에 부풀린 바람머리(때로는 부풀린 가슴), 굽 높은 구두, 공허한 미소 등의 트레이드 마크대신 화장기 없는 신선하고 해맑은 얼굴, 개성있는 표정과 말투,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등이 촌스럽지도 않고 더 우월해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미스 월드는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였으며 호주에서는 2000년부터 미인대회를 열지 않으며 국내 미인대회의 열기도 식어가는 것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