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 심리학, 조직론] 지식경영시대의 절차의 공정성

목차

1.그녀에게 한시의 망설임 없이 손을 들어준 판사에게 화를 내는 그녀..
도대체 왜?

2.“우리는 틀렸습니다. 우리는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우리는 성급하고 무심하여 적절한 과정을 밟지 못했습니다.“

3.그렇다면 무엇이 공정한 절차인가?

4.지식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거죠!

본문내용

경영자들이 공정한 절차의 가치를 이해하는 것은 그들의 회사를 지식기반경제의 요구에 적응시키는 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다. 지식은 타이틀과 같이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 그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협조 하지 않고는 개인들이 소유한 독특한 정보를 공유할 수 없다.
대표적인 예로 베들레헴 철강회사의 스페로스 포인트 지부는 경영진과 임원 종업원 모두를 동원하여 합동 리더쉽팀과 부서단계의 지역 팀과 특별문제 해결팀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이 3단계 팀들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수행했다. 그 외에도 그들은 공용게시판과 세미나. 사보와 보고카드 등을 통하여 공정한 절차를 만들어 냈다. 이를 통해 종업원들의 태도와 행동에는 상당한 변화가 일어났고 많은 창조적인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자발적으로 창출되었다. 이것은 종업원들이 갑자기 똑똑해진 이유가 아니라 주의를 기울여 그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개발함으로써 이루어 진 것이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지식기반경제하에서 공정한 절차가 얼마나 큰 효과를 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효과적인 공정한 절차가 많이 쓰이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공정한 절차와 종업원에게 적당한 권위와, 필요한 자원과 보상을 제공하는 공정한 결과를 혼동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몇몇의 경영자들은 단지 세 가지 원칙 하나만을 이해하는데서 그치는 등의 이해부족에서 오는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좀더 근본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경영자들이 믿는 힘 -Power의 유지는 지식의 힘을 보유하는 것-과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최상의 것에만 관심을 갖는다는 믿음에서 오는 이유도 있는 것이다. 즉 심리적 장벽의 극복이 필요한 것이다.
페덱스에서는 회사 내 어떤 직원이든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끼는 사람은 필요한 경우 최고경영자에게까지 상급자의 잘못을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인 공정대우보장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먼저 화가 난 직원이 자신의 바로 위 상사에게 자신의 불만을 접수시키고, 관리자가 관리자심의회를 열어 경영관리직 가운데 하위직급의 두 단계에 위치한 사람들로 하여금 불만을 가진 직원과 문제의 전모를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참고 자료

개인사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