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학][위생학]국내외식중독현황

소개글

식중독 현황

목차

식중독이란
식중독균의 종류
세계적 식중독 현황
우리나라의 식중독 현황
식중독 예방
맺는말

본문내용

식중독이란
식중독(food poisoning)이란 많은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넓은 의미로 식품기인성 질환(foodborne disease)에 포함되며 식품을 섭취함으로서 일어나는 질병을 광범위하게 말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어떤 음식을 먹은 사람이 열을 동반하거나 그렇지 않으면서 구토, 부기, 식욕부진, 설사, 복통 등을 동반하는 경우를 총칭하며 식품에 오염된 세균, 유독물질(유기·무기), 동식물의 독에 의한 이상과 함께 신경증상도 포함된 넓은 의미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기생충과 영양결핍에 의한 이상과 병원성균에 의한 경구전염병 등은 식중독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식중독과 전염성 질병과의 차이는 첫째 원인균이 각각 다르며 식중독의 경우 상당량의 균을 섭취해야 발병하며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고 발병원인으로는 균 자체나 균의 대사 산물이 된다. 반면 전염성질병은 소량의 균섭취로 발병하며 미생물만이 발병의 원인이 되고 2차 감염을 일으킨다.

식중독균의 종류
가. 세균성 식중독의 분류
세균성 식중독은 그 발병 형태에 따라 감염형, 독소형으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감염형 식중독은 세균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시 장관내에서 증식하여 일으키는 식중독으로 Salmonella, Vibrio paraheamolyticus, Escherichia coli O157:H7 등에 의한 식중독이다.
감염형은 일반적으로 잠복기가 12∼48시간이며 일반적인 증상으로 설사와 열을 동반하지만 항상 복통과 구토를 하지는 않는다. 독소형 식중독은 식품 중에서 세균이 증식하면서 독소를 생산하여 식품 내에 존재하는 독소를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식중독이다. 그러므로 이 경우 원인균이 식품내에서 이미 사멸되었어도 독소가 잔존할 때에는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며 Staphylococcus aureus, Clostridium botulinum 등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독소형은 잠복기가 2∼8시간이고 일반적인 증상으로 설사, 복통과 구토를 일반적으로 동반하지만 항상 열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이와 같이 세균에 의한 식중독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발병량의 미생물이나 독소가 우선 식품에 존재할 때에만 가능하다.
감염형 세균은 전염병에 비해 병을 일으키는 정도가 약하므로, 대량의 세균을 섭취해야 비로소 발병한다. 식중독 발생에 필요한 세균수는 균의 중류에 따라 다르나 보통은 106∼108 이상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