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전자원관리]MK택시 인적자원관리
- 최초 등록일
- 2006.01.30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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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팀보고서
목차
1. MK택시 회사의 현황 및 설립 배경
1) 설립배경
2) 현황
3) 연혁
2. MK택시의 인적자원관리 경영방법
1)채용 및 교육
2) 임금제도 : MK시스템의 도입
3) 복지
4) 고과 승진
5) 보상
3. MK택시 사례를 통한 시사점
1) 인간존중 경영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2. MK택시의 인적자원관리 경영방법
1)채용 및 교육
MK맨은 흉내만으로 되지 않는다
MK는 사원들의 고임금과 생활공간의 확보, 복지후생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회사다. 하지만 그런 대우를 해주는 만큼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도 많기로 유명한 회사다. 다른 택시회사보다 임금을 많이 준다고 해서 섣불리 들어왔다가는 큰코다치고 돌아가는 곳이 바로 MK택시 회사다. 사원들에 대해 MK에서 시키는 교육은 형식적인 신입사원용이 아니다. 일단 입사를 하면 퇴사할 때까지 피교육자의 신분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 갓입사 했건, 20, 30년 근속을 했건 MK의 핸들을 잡고 있으면 교육에 참가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생각이 똑바로 박혀 있지 않으면 고소득과 경제적 풍요로움은 언제든 사상누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전문가란, 교육을 통한 지식의 습득과 인격도야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유능한 기술자이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 기본자세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절대 승차근무를 시키지 않는 것은 MK의 오랜 전통이다. 거기다가 사고방식이나 행동거지가 최고학부 출신을 능가하는 교양과 투철한 직업관, 윤리관을 갖추어야한다는 것이 MK의 교육목표다.
MK의 입사규정에는 학력제한이 없다. 여느 택시회사처럼 2종 면허를 취득한 사람은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누구나 입사할 수 있다. 대학을 졸업한 학사 드라이버의 경우는 시험을 치른다고는 하지만, 영어, 일반상식 등의 기본적인 실력을 테스트 해보는 수준이다. 하지만 대학졸업자든, 고졸자든 MK맨으로 입사를 했으면 똑같은 자격으로 2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주된 내용은 일본의 여느 회사와 마찬가지로 ‘인사 잘하기‘다.
MK의 첫 교육은 거리에서 실시된다. 사내(社內)에서 아무리 연습을 잘해도 실전에 임해서 제대로 할 수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교토 시내의 번화가에 신입사원을 일렬로 세워놓은 다음, 사가(社歌)를 부르게 하고, 사훈인 ‘우리의 신념’을 큰소리로 제창하게 한다.
<우리의 신념>
•우리는 노동이 최고이며 신성하다는 것을 믿는다.
•우리는 회사와 함께 있다는 것을 믿는다.
•우리의 책무는 손님에 대한 것임을 믿는다.
•우리는 사회에 봉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건전한 이익을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학습에 전념하고 인격의 완성에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참고 자료
계 도원, 「`CEO와 고객이 함께 읽는 고객만족마케팅`」,p 50~58, 2000
강 길환,「현대경영학의 이해」,p 128, 2002
최 무영,「MK의 기적」, p 22~120, 1991
최 계환. 「사람을 움직여라」,2004
동양일보,「택시뉴스」, 2000. 6. 27자
http://blog.naver.com/g910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