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떡
- 최초 등록일
- 2006.04.1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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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떡 박물관 견학 후
떡에 관해쓴 레포트
목차
1. 서론
2. 2F 부엌살림 박물관
(1) 시절 음식
(2) 부엌살림
3. 3F 떡 박물관
(1) 떡의 종류
(2) 절기와 떡의 의미
(3) 지방별 떡의 종류
(4) 떡의 재료
(5) 떡 기구
(6) 떡과 속담
(7) 차와 술
4. 결론
- 느낌
본문내용
1. 서론
4월 21일, 식생활 관리 수업에서 떡 박물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식품화학 시험으로 조금 피곤했지만 교외에서 수업을 하는 것에 조금 흥분이 되었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 길을 잘 못 들어 조금 늦게 도착했다. 도착하여 보니 막 견학을 시작하고 있었다. 1층의 떡 까페 “질시루”와 2층의 부엌살림 박물관, 3층의 떡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떡과 음식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2. 2F 부엌살림 박물관
(1) 시절 음식
①설날
새해 첫날을 설날이라 하니 설날 아침에는 식구들이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새로 지은 옷(설빔)을 입고, 세찬과 세주를 마련하여 조상님께 세배 드리는 의식 곧 차례를 지낸다. 차례가 끝나면 어른들께 새해 첫인사를 올리니 곧 세배다. 집안 세배가 끝나면 차례를 지낸 음식으로 아침을 먹고, 일가친척, 이웃 어른을 찾아 세배를 드린다. 세배를 받는 쪽에선 손님께 대접하는 음식상을 차린다. 어른에겐 술과 음식을, 아이들에겐 과자나 돈을 주고 덕담을 건넨다. 아이들에게 주는 세뱃돈은 저축 정신을 기르는 뜻으로, 곧 계란을 사서 닭으로 늘려 다시 송아지에서 소로 늘려 논밭을 장만하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또한 돌아가신 조상의 묘소를 찾아 새해 인사를 올리고 안방마님은 노비를 친정으로 보내 길어(吉語)로써 문안을 드린다. 벼슬하고 있는 집에서는 붉은색을 칠한 상을 대청에 마련해 두면 세배 온 사리(司吏)들이 이름 쓴 종이를 상에 놓고 돌아간다. 또 설날 새벽 가족들은 이명주(耳明酒)라 하여 귀가 밝아지는 약주를 한잔씩 마신다.
세찬 가운데 어느 집에서나 흰떡(白餠)을 만들어 떡국을 끓인다. 떡국 한 그릇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다는 뜻이 있다. 떡을 만들 때는 멥쌀을 가루로 찧어 체에 쳐서 물을 뿌려 버무려 시루에 쪄서 고수레 떡을 한다. 절구나 안반에 놓고 장정들이 힘을 다하여 떡메로 식기 전에 여러 번 쳐서 차진 떡덩이를 만든다. 이것을 손으로 비벼 가래떡을 만들어 적당히 굳으면 돈짝처럼 썰어 떡국 떡을 마련한다. 또한 가래떡을 굵게 비벼서 떡살로 문양을 찍어 절편이나 꽃 절편을 만들며, 쑥이나 송기를 넣어 떡을 만들어 차례상에도 올리고 꿀에도 찍어 먹는다. 차례상에는 메 대신에 떡국을 올린다. 식사 때에는 떡국과 특별히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내고 그 밖에는 다과상을 준비한다.
정월의 설날 음식으로는 떡으로 만들 수 있는 떡국, 떡만두국, 떡볶음, 떡찜, 떡산적, 떡잡채 등이 있다. 고기 음식으로 갈비찜, 사태찜, 생선점, 편육, 족편, 지짐으로 녹두빈대떡, 각색 전, 채소 음식으로 삼색 나물, 겨자채, 잡채 등이 있다. 우리나라 음식을 대표할 수 있는 신선로와 김치 곧 떡과 함께 먹는 장김치가 있고 후식류로는 약과, 다식, 정과, 엿강정, 강정, 산자, 식혜, 절편, 꽃절편, 인절미,수정과 등이 있다. 정월 상차림은 아침 일찍 밝은 마음으로 조상께 지낸 차례 음식으로 고루 차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