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관리(노사관계)]무노조 경영 vs 유노조 경영

소개글

전 사업장의 절반정도는 노동조합을 가지고 있다. 과연 무노조 경영과 유노조 경영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그리고 이것은 경영자측의 의사결정인것인가? 노조의 필요여부를 경영자측이 아닌 법적이고 도덕적인 관점에서 짚어봤습니다.
각 종 논문자료와 통계자료를 도표화 하였으며, 삼성그룹과 LG그룹의 노조사례등을 예로 들어 연구해 보았습니다. 후회안하실겁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한국 노사관계의 현주소(노동조합수 변천사,최근노사관계현황,이슈등)
2) 무노조 경영기업사례(삼성,월마트)
3) 유노조 경영기업 사례(LG,파라다이스)
4)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방안

3. 결론

본문내용

Ⅲ. 결론
이번 과제의 문제 제기는 무노조 경영이냐, 노조 경영이냐 하는 것이였다. 어떤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 시키며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주는지는 불명확하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며 실제 기업들의 현 모습을 들여다 보더라도 무노조 경영의
승리이냐, 아니면 노조를 인정하고 있는 기업의 승리이냐를 정확하게 판가름 할 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난 그 누구의 입장도 아닌,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권
이라는 측면에서 문제에 접근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노조를 인정해야 한다는 원칙아래
의견을 개진해 보았다. 만약 내가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꽤나 많아 보이는 임금과, 훌륭
한 복지혜택을 챙길 수 있다면 회사가 무노조 경영원칙을 고수한다 해도 불만이 없을
것이다. 또는, 현대차 그룹에 입사하여 노조에 가입한 후 투절하게 노조활동을 하다가
내가 그룹의 임원이 되어 경영진의 위치에 서게 된다면 강경노조가 꽤나 골칫거리인
존재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며 노조가 없는 삼성그룹이 부러워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노사관계는 어쩔수 없이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의 이해가 너무
틀리며 서로의 이익을 더 많이 챙겨가려고 하는 것은 어찌 보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일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 길은 있어 보인다. 근로자의 자유권인 노조결성을 탄압하거나 차단하지 않
고도, 굳이 파업을 해가며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시키려는 노조의 끊임없는 투쟁이 없더
라도 상생적인 노사관계를 가져갈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있다. 그리고 실제로 훌륭한 성
공사례들이 존재한다.
노사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이를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 강화라는 원대한 비전으로
가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이 있고 논의가 되고 있다. 나는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것,
이를 위해서 경영진과 노조가 투명하며 서로가 남이 아닌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노사가 서로 win-win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참고 자료

◎ 노동부, 200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발표, 2005. 9
◎ 전국경제인연합회, 신노사문화 정착 방안 세미나, 2005.10
◎ LG경제연구소 최성수, 합리적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노동운동 개선방향, 2005. 8
◎ LG경제연구소 김현기, 복수노조시대와 노사 상생의 길, 2005. 6
◎ 삼성경제연구소 이정일등, 노사현안과 상생의 길, 2005. 4
◎ 한국노동연구원,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특징과 발전방향, 2005. 3
◎ 시사저널 보도자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