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진리로서의 지식과 의미로서의 지식
- 최초 등록일
- 2006.09.1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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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직 수업 레포트로 요약한 것입니다
한장짜리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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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리로서의 지식이란 불교의 표현방식에 맞추어 나타낸다면, 일체개진의 지식관과 세계관을 가장 기본적인 전제로 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일제개진의 관점에서 보면 교과를 구성하고 있는 지식은 진리이며 적어도 객관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바람직한 교육은 이해가 어려울 경우 그것들을 암기시켜 지식을 조금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따라서 암기식 교육은 중요한 교육방법으로 인정받게 된다.
반면에 의미로서의 지식이란 일체개의 세계관과 지식관을 바탕으로 한다. 일체개의에 의하면 지식은 삶 속에서 형성된 것이며, 삶과 관계 있는 것들에 대한 설명이며, 삶에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명제화해 놓은 것이다. 의미로서의 지식들은 인간 삶의 다양한 측면들 특히 욕망, 감정, 삶의 문제, 삶의 이상적 목표들과 관계가 있다.
⋆그렇다면 현 교육세태에 있어서 학습자의 위치에서 바라본 지식모형은 위 두 부류 중 어느 부류에 속하는가? 그리고 만약 학습자가 지향해야 할 지식습득 방법은?
진리로서의 지식쪽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교재에서 사용된 `탈레스`의 예를 들면 중,고등학교에서는 다른 경험에 의한 결과를 무시한채 수업시간이든 시험에서든 교과서나 문제집에 나온 탈레스에 대한 지식들만 중요시하여 암기방법을 위주로 풀어나간다. 하지만 이를 암기식 교육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사고하는 일을 한다면 과연 이 내용이 맞는 것인지 또다른 궁금증을 낳게 한다. 이런 궁금증은 암기하는 데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질문사항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데에 있으며, 우리의 삶의 경험에 비추어 의미 있는 대답을 생각해 보는 데에 있다.
그러므로 학습자는 의미로서의 지식에 대해 좀더 새겨본뒤 학습에 임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지식을 배운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비추어 지식을 이해하는 것이며, 따라서 자신의 경험의 의미를 탐구하는 것이다. 그것은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 자신의 삶의 경험을 탐구하고 학습자 자신에게 적합한 의미들을 발견하고 배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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