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의 치료법
- 최초 등록일
- 2006.10.06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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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과목 레포트로 쓴 것입니다.
저희엄마가 요통을 오랫동안 앓으셔서 그에 대한 내용을 서론에 썼습니다.
전체 쪽수는 그림포함, 표지미포함 6페이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치료법
1. 운동요법
1) 걷기
2) 스트레칭
3) 물 속 걷기 운동
2. 온천욕
1) 온천욕은 건강욕이다.
2) 온천욕 방법:
3. 한약차
1) 두충차
2)쥐엄나무 열매
3)모과차
4)수세미오이 뿌리, 약쑥
본문내용
Ⅰ. 서론
나의 어머니는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요통을 앓아오셨다. 간난쟁이 동생을 안아 올리다가 허리가 삐끗한 이후로 1년에 2~3번은 거동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셨다. 한 번 앓아누우시면 일주일은 꼬박 누워서 지내야 했고, 화장실도 기어서 겨우 가고 물도 빨대로 누워서 마셔야 할 정도로 심하게 아프다고 하신다.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요통(정확하게는 추간판탈출증)으로 고생하시는 걸 보고 자라서인지, 허릿병이 생활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병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어머니의 오랜 허릿병의 원인이 무엇이며, 왜 그것이 계속 이어지지 않고 일정한 주기도 없이 불시에 찾아오는가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이번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기사에서는 요통이 신체적인 것 못지않게 정신과도 상당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해부학적 척추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있고,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어머니의 경우도 생각해 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요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년이 넘도록 시집살이를 하는 동안 할머니와 어머니의 관계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내가 어릴 적에, 할머니가 어머니에게 푸닥거리를 하시거나 두 분이 다툴 경우, 머지않아 엄마가 요통으로 몸져누운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그러면 할머니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엄마를 간호했고, 나는 어머니의 요통이 일종의 무기 같다는 생각까지 하곤 했다.
이 기사에서도 “분노와 불안을 억제하면 신체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결국에는 근육경련, 신경장애, 마비, 통증 등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통증과 관련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두통이나 복통 같은 일상적인 통증이 아닌 요통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다.
어머니는 지금까지 여러 치료방법을 모색하셨다. 좋다는 정형외과도 찾아다녀보고, 침도 맞아보고, 수술(추간판절제술)도 하려고 하셨지만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하여 절망하셨다. 민간요법으로 질경이 달인 물이 요통에 좋다고 하여 몇 달간 드셨는데, 그 이후로는 조금 나아진 것 같다고 하신다. 최근에는 걷기 운동을 시도하셨는데, 꾸준히 하지 못하여 실패하였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의 요통을 치료할 저렴하고 인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참고 자료
여러 건강관련 사이트와 신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