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

소개글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
학생이기 이전에,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가는말,
작품 줄거리 및 주요부분,
맺음말 및 느낀점의
순서로 작성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군 전역 후, 3년만에 학교에 복학한 나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내가 알고 있던 학교가 아닌 것 이었다. 3년 사이에 우리 학교는 상당히 많이 변했고 놀라운 속도로 커져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지금 내가 과제로 하고 있는 북리뷰.. 평소에도 책 읽는 것은 시간이 많고 할 일 없는 똑똑한 사람들만이 하는 것 인줄 알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책을 읽으면서도 시간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으니.. 나의 어리석음을 이제야 알았다고 하는 것이 옳을까? 처음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교수님께서 수업도중 예를 들어 설명할 때 ‘나무’란 책을 언급하신 적이 있었는데, 때문에 ‘나무’라는 책을 읽자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었다. 하지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란 책도 뭔가 커다란 의미를 가진 책 같아서 보류해놓고 무엇을 읽을까 선정하지 못하던 중 알게 된 사실은, 우리학교 도서관에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란 책이 없다는 것이었다. 어쩔 수 없이 ‘나무’를 예약해 놓고 책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중 우연스레 친구를 따라 서점을 가게 되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찾아보았고 앞뒤로 조금 읽어보았다. 그런 후 나의 행동.. 소위 지름신이 강림하셨다고 할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책을 들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하고 있었다. ‘나무’를 도서관에 예약해 놓고, 또 평소에 독서에 관심이 없던 내가 나도 모르게 이 책을 구입한 것을 본다면, 참 매력있는 책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