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냄비 속 물리 화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2.15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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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냄비 속 물리화학`을 읽고 쓴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추석 연휴가 길다. 그 긴 연휴동안 나와 함께 할 양질의 도서가 필요했고, 마침 과학 독후감을 제출해야 했다. 나는 강의 계획과 과제물이 나와 있는 엑셀 파일을 열게 되었다. 벌써 세 번의 독후감을 제출 했기에, 네 가지 범주가 남아 있었다. 20권 정도의 도서 목록이 보였다. 하지만,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학우들이 많이 읽었다고 하는 책들이었다. 데이팅 게임, 미스터 파인만, 파리가 잡은 범인, 과학 콘서트 등. 하지만 이것들 보다 더 나의 눈길을 끄는 한권의 책이 있었다. 그 책이 바로 ‘냄비 속 물리 화학’이다. 워낙에 과학(특히 물리)을 좋아하는 본인이라서, 이 책이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나는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가 책을 빌렸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는 물리와 화학을 정말 쉬운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내가 아는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방법은 바로 요리이다. 요리를 통해 과학에 좀 더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TV프로그램인 스펀지, 호기심천국 등이 떠올랐다. 그 만큼 신선하고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에는 모두 7번의 수요일이 나온다. 이 책의 주인공 격인 마르탱과 스테파니는 수요일마다 저녁을 해 먹어야 한다. 부모님이 외출하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저녁을 해 먹는 시간이 단순한 식사시간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에르베디스 | 김영신 | 여성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