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1) 이직이유와 목적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라‘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기 위해’, ‘연봉이 낮아서’ 등은 이직 사유로 충분치 않다. 채용하는 회사에서 이직 사유에 대해 물어봤을 때 이렇게 답한다면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언제든지 더 나은 조건이나 연봉을 제시받았을 때 쉽게 이직할 것 같은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회사 측에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설득력 있는 답을 준비해야 한다.
(2) 옮기고 싶은 회사와 직무를 정하라
동종업계 중 경쟁업체의 동일한 직무로 전직하는 것이 경력을 최대한 인정받을 수 있고 연봉 협상을 할 때도 유리하다. 하지만 다른 업무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내부적으로 부서 이동이 가능한 회사에 입사해 경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향후 새로운 업무에 도전할 기회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이직할 회사가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지 분석하라
경력관리를 위해 이직시 미리 다음 직장을 생각해두는 것도 좋다. A사에서 B사로 옮길 때, 미래의 직장이 될지도 모르는 C회사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현재 옮기려는 직장이 자기 계발과 경력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평가하고 향후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일과 연관성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4) 헤드헌터를 활용하라
성공적인 전직을 위해서는 헤드헌터들과의 직·간접적인 접촉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취업사이트 등에 올라와 있는 정보들은 오픈된 것인 만큼 효용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히든잡’(Hidden Job)을 다루고 있는 헤드헌터를 통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경력관리와 함께 인생설계를 도와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로 활용할 수도 있다.
(5) 연봉은 회사와 절충하라
많은 직장인이 이직시 연봉을 너무 낮게 얘기한 건 아닌지, 아니면 너무 높게 요구해 부담을 준건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현재 받고 있는 연봉을 말하고, 나머지는 회사 내규에 따르겠다고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이전 연봉보다 10∼15% 상향 조정된다.
(
목차
l. 서론1. 사원들의 이직 원인
ll. 본론
1. 사원들의 이직 유형분석
1)성공적인 이직 7계명
2)준비 없는 ‘갈아타기’ 낭패
lll. 결론
1. 기업의 이직관리
본문내용
l. 서론1. 사원들의 이직 원인
98년 이후 우리나라의 고용문화는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IMF 이후의 구조조정이 조직에 큰 변화를 가져오면서 많은 인력이 조직을 떠나게 되었고, 구성원의 조직에 대한 신뢰나 충성심, 그리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최근에는 이직과 전직이 자유로워지는 양상을 뛰고 있다. 또한 이직이 무능력이나 회사에 대한 배반 등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것이 이제는 오히려 몸값 상승이나 능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살펴본다면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성장 동력으로서 인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인재 확보와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직은 너무나도 큰 방해 요소가 됨이 분명하다.
특히 이러한 이직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아 감에 따라 최근 신입사원의 이직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한 기관이 ‘신입사원 이직’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의 91.7%가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설문 조사가 보여주듯이 신입사원의 이직 문제는 단순히 몇몇 사원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상당수의 신입사원이 가지고 있는 심각한 문제 및 상황으로 인식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신입사원들이 이직을 고려하고 실제 이직을 결심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신입사원은 업무 스트레스, 금전적 보상, 성장 발전기회, 회사의 성장비전 불투명 등 조직이 제공하는 직무 상황과 인사제도가 본인들이 기대했던 것들과는 일치하지 않음을 느끼고 조직을 이탈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다.
둘째, 신입사원은 생소한 기업에 입사하게 되면 현실충격 또는 역할충격이라는 입사충격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입사충격의 결과로 신입사원은 기업에 대해 불만을 갖게 되며 혼란과 불안감속에서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게다가 신입사원은 기대수준이 너무 높고 비현실적이며 너무 이론적이고 너무 많은 책임을 맡기기엔 경험이 미성숙 되어 있다. 이처럼 신입사원의 입사충격으로 인하여 조직구성원으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그 조직을 이탈할 가능성은 더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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