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노사분규

소개글

현대자동차노사분규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사건의 개요

2. 근인과 원인
1) 근인
2) 원인

3. 결과

4. 향후 개선을 위하여

본문내용

현대자동차 노사분규
1. 사건의 개요
노조는 ‘위기경영’을 선언한 2006년에만 13회에 33일의 파업을 했다. 현대차 경영진은 ‘환율보다 노조 파업이 더 무섭다. 도요타 만큼의 생산성을 낸다면 임금인상률 두자리도 가능하다. 노조와 협조만 한다면 환율의 파고를 넘을 수 있다’고 말한다.
현대자동차 내부에서도 중국공장이나 미국공장에 비해 한국공장의 생산성이 제일 뒤지고 도요타의 50년대 수준의 택타임(Tact Time)으로 운영되고 있으면서 임금인상은 도요타보다 앞서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불합리한 노사관계는 10년간의 파업을 거쳐 고 비용구조를 만들어 냈다.
FTA 반대 등 정치적 파업으로 생산목표가 미달되면 그때마다 목표를 수정했고 그래도 성과급은 고정급으로 지급되었다.
세계시장을 겨냥한 고급 대형차를 출시하려던 계획은 주차장에 신공장 건설을 반대하는 노조에 막혀 출시를 연기해야 했고 버스와 트럭을 생산하는 전주공장은 노조의 반대로 2교대를 실시하지 못해 주문량을 소화하지 못해 시장을 다른 나라에 내주어야 했다.
노조활동으로 일을 하지 않고 월급을 받는 600여명의 근로자와 이를 관리하기위한 80여명의 노사협력팀, 이외에도 매년 되풀이되는 소송제기와 취하에 들어가는 비용, 노사 양측이 자기의 입장을 홍보하기 위하여 들이는 인쇄비, 홍보비 등등 실로 비용뿐 아니라 이로 인한 회사 이미지손상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2. 근인과 원인
1) 근인
1987년 노조 설립 이후 단 한 해만 빼고 올해로 20년째 내리 줄파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의 덫에 걸려 있는 정치집단으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조합원 복지를 위한 노조활동 보다는 계파간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 대권(노조위원장)을 차지하는 데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차기 대권을 노리는 나머지 계파에선 현 집행부가 거둬낸 성과물이나 실책에 대해 가차없이 공격하기 일쑤다. 이는 일부 재야 운동단체나 정치판에서 볼 수 있는 선명성 경쟁과 유사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