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과문화]베트남 음식문화에 대하여(A+리포트)

소개글

본 자료는 신촌 Y대 교양과목 [식생활과 문화]수업 중간과제로 제출하여 A+를 받았던 리포트입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베트남의 음식과 음식문화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하시고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베트남의 국가 정보 및 기후

2. 베트남의 테이블 매너

3. 베트남의 문화 및 식습관

4. 베트남 음식의 특징과 대표적인 베트남 요리

5. 베트남의 또 다른 음식들

6. 베트남 과일

7. 베트남 음식의 인기 비결

본문내용

1. 껌

식사하다`는 베트남 말로 안껌(An com)이다.
베트남도 한국처럼 쌀이 주식이다.
베트남 쌀은 우리나라 쌀과 달리 찰기가 없는 동남아 지방의 쌀이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베트남에는 푸석푸석하고 끈기가 없어서 바람 불면 날아가고 냄새나는 소위 <안남미>만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베트남에는 무척이나 많은 종류의 쌀이 생산되고 팔리고 있다고 한다.
요즈음 한국의 가정에서 밥에 즐겨 섞어 먹는 흑미(黑米), 당연히 찹쌀도 있고 쟈스민 향이 나는 쌀, 길쭉한 쌀, 통통한 쌀 등등 .........
베트남에 살고 있는 한국인 가정이나 한국 식당에서는 되도록이면 냄새 없는 쌀을 골라 찹쌀을 섞어 밥을 해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베트남 쌀은 찰기가 없기 때문에 많이 먹어야 한다. 보통 성인 남자는 한 끼에 3-4 그릇의 밥을 먹는다. 반찬은 주로 고기(생선), 생채, 국으로 이루어진다.
고기는 보통 돼지고기 구이, 조림이나 닭고기 요리이고 라우(Rau)라 불리는 야채는 상 추, 오이와 향기가 독특한 라우텀(Rau thom)을 생채로 먹는다.
깐(Canh)이라 불리는 국에는 고기와 나물이 들어간다. 베트남인도 한국인같이 간장과 마늘, 고추를 즐겨 먹는다. 특히 고추와 마늘은 한국과 비교해서 작으나 훨씬 더 맵다.
식사를 할 때 마시는 물은 대부분 짜다(Tra da)이다.
베트남 차 끓인 물에 얼음을 넣은 것을 `짜다`라고 부르는데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을 때는 아주 좋다.
베트남인들은 긴 젓가락만 사용하여 밥을 먹는다. 쩬(Chen)이라는 작은 간장 종지 같은 밥그릇을 들고 먹는다. 젓가락만 사용하다 보니 밥그릇을 들고 먹어야 하며 국물은 마시기도 한다.
시내에는 많은 밥집이 있다. 껌빈전(Com Binh dan: 서민밥집)이라 불리는 밥집들은 주로 접시에 밥과 고기, 야채를 얹어서 준다. 이를 껌디아(Com Dia: 접시 밥)이라 부른다.
여러 명이 같이 먹을 때는 집에서 먹듯이 쩬에 밥을 덜어서 먹는다. 시골에는 껌빈전은 껌부이(Com Bui: 먼지밥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베트남 시골에는 도로포장이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도로 가에 세워진 허름한 껌빈전 에 먼지가 많이 날아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중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