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구달의 희망의 밥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0.2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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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인구달의 `희망의 밥상`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제목을 `식량은 힘이다`라고 붙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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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만 해도 ‘식량은 미래의 자원이다’라는 말들을 자주 들었다. 그러나 현재 식량은 이미 자원이고 국력이다. 제인구달의 ‘희망의 밥상’을 읽으면서 또 이번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사태(?)에 관한 일을 겪으면서 우리의 식량은 너무나 많은 위험에 처해있다. 이대로는 정말 나라가 10년 안에 망하는 것은 아닌지 싶을 정도다. 단지 식량의 문제로만으로 말이다. 특히 한 가지 식량에 대한 위해가 너무나 광범위하고 크다는 것을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안타깝다. 책을 읽으면서 식품이 생산되는 과정에서의 생산자들의 부도덕한 행동, 식품의 위해와 고갈 여러 문제에 대해 그 동안 별 다른 관심이 없었던 식품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내가 얼마나 한심 했는지 모른다.
책에서 제인 구달은 유전자 재조합 식품에 대한 위험성과 한 생명으로서 대우 받지 못하고 무차별적으로 처참하게 키워지는 가축들과 농약이 과다하게 사용되는 식물들, 엄청난 양의 항생제로 키워지는 해양 생물들이 우리 식탁에 올라왔을 때 우리의 인체에 미칠 위해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나 또한 그녀의 의견에 대부분 공감하고 동의한다. 대부분 우리의 위치는 최종 소비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채소들은 비닐하우스에서 키워져서 깔끔하게 포장되어 마트에서 팔고 있으므로 언뜻 보기에 위생적이고 싱싱해 보인다. 또 들판에서 키운 과일과 채소이더라도 농약을 뿌려 키운 것이라도 깨끗하게 씻어서 먹으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그 생산과정을 볼 수 없는 우리로선 생산자의 양심을 믿을 수밖에 없는 입장인 것이다. 가축에 경우도 그렇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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