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법 사례분석(상법 제 42조 영업양도)

소개글

경영학 수강 과목 중 "기업법"과목에 제출한 자료로 상법 제 42조 영업양도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한 자료입니다.
2008년 10월말 제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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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어느 상점을 가도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이 ‘마일리지 적립 카드(쿠폰)’이다.
치킨 하나를 사먹더라도 BBQ에 주문할지, 교촌치킨에 주문할지, 또는 페리카나, 굽네치킨 중 어디를 택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고객은 한정되어 있지만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려는 공급자들의 수는 그보다 많기 때문에, 경쟁자보다 좀더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이 마일리지 적립 카드(쿠폰)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매할 때마다 쿠폰을 제공하거나, 구매 금액의 일정 퍼센트(%)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일정한 정도에 이르면 현금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마일리지 적립 쿠폰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보다 강한 고객애호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커피 전문점, 카드 회사, 중국집, 야식 배달점, 술집 등 여러 분야의 상점들이 고루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이 상점들의 영업이 타인에게 양도되면 마일리지 적립카드(쿠폰)는 어떻게 될까?
실제로 예전에 동네에 애용하던 중화요리 배달점이 있었는데, 어느 날 오랜만에 그 동안 모은 쿠폰으로 탕수육을 주문하려고 하니, 주인이 바뀌어서 더 이상 그 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대답을 들은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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