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메논 국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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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메논과 국가를 읽고 플라톤에게 앎이란 무엇인지 그 특성을 중심으로 써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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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왜 나는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지 고민해 본 적이 있다. 난 내가 원하는 어떤 특정한 것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이것은 특히 대학(大學)을 하는 우리들이 가진 공통점일 것이다. 우리가 알고 싶어 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데 알기 위해서 우리가 ‘앎’의 구체적인 의미를 가져야 필요가 있다. 그것을 갖는 것은 배의 나침반을 가진 자와 없는 자와 같은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대화의 글을 쓴 플라톤에게 앎이란 무엇인지 앎을 어떻게 추구해 나가는 지 살펴본다. 플라톤의 이 두 글을 가지고 그는 앎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추구하는지 네 가지로 구분해 보았다.
첫째로 그에게 앎은 우리가 잘 알 수 있는 용어로 전체적인 뜻을 알 때 진정한 앎이 된다는 것이다. 플라톤의 [메논]에서 소크라테스와 메논의 대화에서 ‘덕이란 무엇인가’를 가지고 대화한다. 이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 나갈 때 메논의 의견, 즉 남자의 덕, 여자, 노인, 아이의 덕에 대해 설명해 나가는 부분을 반박하며 덕의 종류가 아니라 덕의 전체에서 논의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어떤 단어를 너무나 친밀하게 사용하여 인식하지 못하고 쓰는 경우가 많다. 어렸을 때부터 구체적인 어떤 뜻을 배워서가 아닌 경험과 실제로 사용되는 주변인들에 의해 습득함으로 어렴풋하게 상황에 따라 자신도 사용함으로 획득되어진 어떤 것들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우리는 구체적인 정의를 가지고 단어를 사용할 때 바른 사고와 행동이 나올 수 있는 중요성에 대하여 느끼지 못 할 때가 많다. 메논에서 나오는 대화처럼 덕이란 무엇인가를 정확히 알아서 덕을 갖기를 원하는 메논이 덕이란 무엇인가를 대답할 때 덕의 종류와 분화된 덕의 종류 안에서 덕을 가진 자 들이 행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나열하는 모습은 그를 덕 있는 자로 만들기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소크라테스는 지적한다. 즉 덕을 좆지만 그것이 명확하게 뭔지도 모르고 좆는 것이다. 메논 안에 덕이라는 사공이 여럿이어서 갈 바를 가지 못하고 산으로 가게 생긴 꼴이다.

참고 자료

플라톤 메논
플라톤 국가